•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엔씨소프트,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면 회사 출입 제한…'게이트 오프' 시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5 19:01

월 최대 208시간 이상 근무자 출입 막는 ‘게이트 오프’ 제도 시행

엔씨소프트의 판교 R&D센터 전경/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판교 R&D센터 전경/사진=엔씨소프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가 월 최대 근로시간인 208시간을 넘으면 사내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직원들의 과도한 근로를 막기 위해 회사 출입문을 차단하는 ‘게이트 오프’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게이트 오프 제도는 주 52시간, 월 최대 208시간 이상 근무한 직원은 1층 스피드 게이트의 출입구를 열어주지 않아, 근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그간 게임업계는 신작 출시 등을 앞두고 개발자를 중심으로 야근과 주말 근무 등 장시간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엔씨가 도입한 ‘게이트 오프’ 제도는 업계의 과도한 근로 분위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달 중순부터 시행 중이지만, 아직 코로나19에 따른 순환재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어 실제 적용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재택근무 운영 종료 이후 제도 시행 시기를 정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주 52시간 근무 규정을 맞추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하고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 4일제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MBK, 홈플러스 채권단과 연대보증 공방…"사태 해결 소극적" 비판도 홈플러스가 채권단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자,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지급보증을 거부하면서 채권단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MBK 보증을 전제로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운용자산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MBK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업계 설명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자금 지원 요청에 대해 메리츠금융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2~3개월 초단기 신규 운영자금(브릿지론) 지원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다만 지원 조건으로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 시 즉시 조기상환 △기존 DIP(긴급운영자금) 대출과 유사한 수준의 이자율 △최대주 2 삼성전자, 반도체 '차등 성과급'에 합의 불발...비메모리 차별 vs 성과주의 성과급 지급 문제를 놓고 벌인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또 다시 결렬됐다.20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사측 경영진 의사결정 지연으로 사후조정 절차가 종료됐다"며 "예정대로 내일(2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19일 22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이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사측은 20일 11시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하며 결국 중노위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이 종료됐다"고 했다. 또 "사측이 끝내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조정이 종료된 데 대해 안타깝다"며 "파업 기간 중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 3 ‘체질 개선’ 끝낸 SK네트웍스, 이제 ‘AI 현금화’ 단계 SK네트웍스(사업총괄 최성환, 대표이사 이호정)가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비우기’를 끝내고,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사로서 숫자를 증명하는 ‘채우기’ 단계에 진입했다. 과거 상사 중심 저마진 구조에서 벗어나 AI 인프라·서비스·디바이스로 이어지는 고수익 포트폴리오를 안착시키며, 시장으로부터 ‘AI 솔루션 실현 기업’으로 재정의되고 있다.본업이 밀고 AI 투자가 끌었다20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회사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고, 영업이익은 102.4% 급증한 334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반등의 핵심은 본업 경쟁력 강화다. 정보통신사업부는 신규 단말기 출시와 연계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