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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대금 100억 조기 지급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1 16:30

파트너사 280여 곳 재정 부담 지원
정기 지급일 대비 10일 이상 앞당겨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확보 지원에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설치·유지보수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는 280여 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대금 1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통상 월 말에 지급되던 대금은 정기 지급 기일 대비 10일 이상 앞당겨진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명절 등 긴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난 예방을 위해 조기 지급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3년부터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하며 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상생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운영 및 연구개발(R&D) 자금 대여 ▲공동 채용 게시판 운영 ▲파트너사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이 업계 전반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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