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보험분석, 통합보험관리 총 3편으로 제작된 이 광고 영상은 7일 업로드 이후 하루 만에 8일 오전 기준으로 3편 모두 5만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구독자 약 4만3200명인 이 채널에서 구독자 수를 넘는 조회수를 만 하루 만에 기록한 일이 돋보인다.
굿리치는 지난 달 보험 보장 내역 분석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앱 로그인 후 가입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홈화면에 자사의 보험 콘텐츠를 배치했다.
김가영 기상 캐스터, 방송인 김일중, 허준 게임캐스터가 분야별 전문가함께 금융 전반에 걸친 고민 사연을 받아 해결하는 '쩐주단' 시리즈와 보험 이슈를 분석하는 기획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노출과 접근성 강화로 굿리치의 영향력을 키우는 양상이다.
굿리치는 방송제휴실과 콘텐츠마케팅팀을 별도로 운영하며 지난 2019년 9월부터 자사의 콘텐츠 역량을 키우며 소비자와의 소통과 트렌드 읽기에 상대적으로 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와 같은 특징을 살려 이번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광고에는 이들이 다시 인기를 얻게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속에서 본 부부의 모습과 앱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녹여냈다.
보험관리편에서는 야구 매니아로 알려진 박준형이 화장하는 아내 김지혜 뒤에서 편한 자세로 앉아 야구공을 한 손으로 던지고 받기를 반복하다가 아내 김지혜의 "요즘 같은 때 친구들 만난다고 다니더니 보험 하나 새로 들었더라?"라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광고가 시작된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굿리치 광고/사진=굿리치 유튜브 영상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보험 신규 가입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놀라는 박준형이 "누가 그래?"라고 묻고 김지혜가 "얘가"라고 답하면 아무 것도 없던 공간에 굿리치의 대표 캐릭터 올치가 등장해 '가입자와 가입자의 가족 보험' 모두를 관리할 수 있는 굿리치 3.0의 통합 보험 관리 기능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굿리치 광고/사진=굿리치 유튜브 영상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굿리치 광고/사진=굿리치 유튜브 영상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이후 "보약 챙겨줬으니 잘해라"라는 김지혜의 말에 "네 마님"이라고 답하는 박준형의 모습은 예약, 낙지 등의 키워드로 보신과 부부관계를 강조하며 사랑을 전도하던 김지혜의 모습을 연상시켜 예능을 익숙하게 접한 이들의 관심과 동시에 굿리치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굿리치 광고/사진=굿리치 유튜브 영상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굿리치 광고/사진=굿리치 유튜브 영상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굿리치 광고/사진=굿리치 유튜브 영상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