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 보험 이슈] 예별손보 예비입찰자 한투·하나금융·JC플라워…완주 가능성은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1 20:55

자료 = 보험업계

자료 = 보험업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구 MG손해보험인 예별손해보험 예비 입찰자에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JC플라워가 모두 선정됐다. 본입찰자 선정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미 수차례 본입찰자들이 매각을 포기한 만큼, 완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 1월 30일 예별손해보험 인수 예비입찰자로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JC플라워 3곳 모두를 선정했다. 이번 예비입찰자 선정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3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예별손해보험이 MG손보 당시 아무도 매각에 참여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흥행을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예별손보 계약을 5개 손보사에 이전하는 비용이 매각보다 더 많이 들어 내부적으로 매각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 흥행을 위해 인수자에 지원을 많이 하는 것으로 매각 세일즈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예별손보 계약을 5개 손보사에 이전하는데에 5개 손보사가 많은 비용을 제시한 것으로 안다"라며 "계약 이전보다는 예금보험공사가 증자 자금을 지원하는게 오히려 비용적인 측면에서 적어 매각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세 후보 중에서 유력한 후보는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미 보험사 인수를 공식화하고 시장에 나온 모든 매물을 검토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실사를 진행했으며, 롯데손해보험도에 대해서도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는 KDB생명 인수전에 최종까지 갔으나, 매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지주가 적극적인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손해보험 포트폴리오가 약한 데다가, 비은행 강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하나금융지주가 손해보험이 작아 하나생명보다는 손해보험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본 것 같다"라며 "예금보험공사도 금융지주에 매각하는게 안정성이 보장되므로, 자금 지원을 피력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에 대해서는 KDB생명, 롯데손해보험을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JC플라워는 사모펀드로의 매각에 금융위가 부정적인 만큼,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후임 원장은…김헌수·성주호 거론

▲ 사진 :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 사진 :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이미지 확대보기
차기 보험연구원장 공모 접수가 마감됐다. 유력한 차기 원장 후보로는 김헌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 성주호 경희대학교 교숙 거론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 차기 보험연구원장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차기 원장 후보로는 김헌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 성주호 경희대학교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김헌수 전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 회장, 한국보험학회 회장,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보험연구원과는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에 패널토론자, 발표자로 다수 참여했다.

성주호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회장, 한국연금학회 회장, 한국보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4년 보험연구원 산학보험연구센터에서 주최한 '생명보험 산업의 미래, 경영자가 말한다’ 세미나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했다.

원장후보추천위원회 평가를 거쳐 보험연구원장 후보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생명보험사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AIA생명, 처브라이프 5곳과 손해보험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라이나손해보험으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보험연구원장을 시작으로 지연된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보험개발원 인선도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72개사 대형GA 소비자보호 맞손…고객 보험금 제대로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

보험GA협회와 72개 대형GA 대표, 관계자들이 지난 1월 29일 오후3시 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보호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01.29)./사진제공=보험GA협회

보험GA협회와 72개 대형GA 대표, 관계자들이 지난 1월 29일 오후3시 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보호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01.29)./사진제공=보험GA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72개 대형GA가 소비자보호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GA들은 고객이 보험금을 신청할 때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와 72개 대형GA들은 지난 1월 29일 오후3시 프레스센터에서 '보험대리점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재편되는 보험산업 정책에 발맞추어 GA업권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공동의 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GA 72개사 대표이사들은 7대 실천 결의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하며 서명식을 진행하
였고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강력한 실행 의지를 담은 결의 선언까지 표명했다.

김용태닫기김용태기사 모아보기 회장은“고객접점에 있는 설계사부터 GA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금융소비자보호의 DNA를 내재화하여 현장에서 실
천해 나갈 것”을 강조함. 결국 보험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결국 소비자 신뢰에서 출발하는 만큼“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신
뢰받는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고 협회 또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애큐온 이어 KDB생명 본입찰…산은 증자 규모가 관건 [보험사 M&A 지형도] 애큐온캐피탈 인수를 추진 중인 한화생명이 KDB생명 본입찰에도 참전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DB생명은 인수가격 외에 추가 자본확충이 필요한 매물이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사전 증자 규모에 따라 한화생명의 인수 후 자본 부담이 달라질 전망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7일 마감한 KDB생명 본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KDB생명과 합산 기본자본비율 54.6%…산은 증자규모 관건한화생명 기본자본비율이 금융감국 권고치인 50%를 겨우 넘는 상황에서 기본자본비율 50%를 하회하는 KDB생명을 인수하는건 시너지가 나지 않다는 2 JKL·시장 가격 온도차에…롯데손보 매각 여전히 '안갯속'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공개매각을 통해 적정 매각가격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그동안 잠재 원매자들의 인수 검토 과정에서 가격 눈높이 차가 주요 변수로 거론된 만큼, 이번 공개매각에서도 원매자와 가격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은 매각 주관사 삼정KPMG와 롯데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공개경쟁입찰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JKL은 공개매각을 통해 원매자 범위를 확대하고 매각 조건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롯데손보 인수를 검토하고도 최종 거래로 이어가지 않은 과정 3 정치권 개입 촉구한 하태경 원장 "금융위 관치 행정으로 AI 사업 좌초…국회가 조사해야" [보험연수원 AI사업 논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정치권에 금융위원회가 보험연수원 사업을 저지한 방식이 행정절차를 어겼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하태경 원장은 AI 신사업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유령 규제와 관치행정이 적법한지 국회가 나서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10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오전 9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금융위원회 직권남용으로 보험연수원 AI 신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며, 국회가 나서 금융위원회를 조사해 시정해달라고 말했다. 보험연수원은 합작투자 법인을 통한 AI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하태경 원장이 금융위원회 반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주장하고 있다.하태경 원장은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보험연수원과 합의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