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앤코 설계사 전용 태블릿 앱 ‘굿리치 플래너’ 구동 화면. / 사진 = 리치앤코
리치앤코는 1년 6개월에 걸쳐 자사 설계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상품을 비교, 설계할 수 있는 굿리치플래너를 개발했다.
이번 출시된 굿리치플래너는 각기 다른 보험사의 보장과 특약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UI(User Interface, 사용자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성을 확대한 UI로 설계사와 고객 모두 보험 상품, 보장 내용, 보험료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기존에는 GA 설계사가 고객을 직접 만나 니즈를 분석하고 추후에 보험 상품을 비교한 출력물을 준비해 고객을 다시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굿리치플래너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첫 만남에서도 보장분석은 물론 고객 상황에 맞는 보험 상품을 비교해 제공할 수 있다.
굿리치플래너는 고객 관리, 계약 유지, 실적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의 일반 업무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제는 사무실 PC 없이도 태블릿을 이용해 영업 활동과 일반 업무를 모두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회사는 이번 굿리치플래너 론칭을 계기로 GA 업계에도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Smart Work) 트렌드가 속도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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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