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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새 CEO에 황현식 사장…하현회 부회장 용퇴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5 18:52 최종수정 : 2020-11-26 11:53

LG유플러스, 25일 2021년 임원 인사 단행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 갖춰

LG유플러스 새 CEO에 황현식 사장…하현회 부회장 용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이 LG유플러스의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기를 만료하고 용퇴한다.

하 부회장은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추천했다.

이번에 CEO로 선임된 황현식 사장은 내년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는 첫 CEO 취임 사례다. 20여 년의 풍부한 통신 사업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안팎의 신임이 두텁다.

황 사장은 1991년 ㈜LG 회장실에 입사, 1999년 LG텔레콤 사업개발팀 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하며 B2C 영업 및 영업 전략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LG 통신서비스팀을 거쳐 2014년에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했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LG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IPTV, 인터넷 등 스마트 홈을 통합한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맡아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사업을 탁월하게 리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소비자 트렌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LG유플러스가 4G (LTE) 시대 진입 시 업계 최초로 전국망을 구축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바짝 좁혔던 것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통신 전문가인 황 사장을 CEO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를 이끌며 기존 통신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며, 융복합 사업과 B2B·B2G 신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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