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돌코리아.
유통가에서 여름 제철 과일인 ‘파인애플’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인애플은 맛과 함께 면역력 향상과 다이어트에도 좋기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9일 새로운 여름 시즌 메뉴로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플랫치노 베이스에 그린파인애플향이 더해진 ‘그린파인 후룻치노’를 출시했다. 지난해 1000만잔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이디야의 대표 여름 음료인 플랫치노에 새로운 열대과일 맛과 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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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나뚜루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 2종 ‘나뚜루 코코넛 파인애플’과 ‘나뚜루 캐슈 바닐라’를 선보였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2종은 4월 말 출시 45일 만에 판매량 4만 개를 기록했다. 현재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나뚜루의 비건 아이스크림은 향후 마켓컬리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펩시는 ‘파인애플 콜라’를 내놨다.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콜라에 섞어 청량함을 높였다. 아직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파인애플 펩시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