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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작년 보수 24.9억원…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18.9억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3-30 20:54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 사진=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중 지난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4억9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은행권에서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해 18억9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임원 중 공시의무 대상자(개인별 보수 5억원 이상) 가운데 금융지주에서는 김정태 회장, 은행권에서는 박진회 행장 보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원, 상여 16억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30만원 등 총 24억9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지난해 총 19억46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전 하나은행장 보수로 총 13억8600만원(급여 1억2900만원, 상여 8억7000만원, 퇴직소득 3억8500만원)을 비롯, 하나금융지주에서 5억6000만원을 받았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보수 15억9500만원을 받았다. 윤종규 회장은 8억원의 급여, 7억9500만원의 성과급을 수령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2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8억원의 급여, 4억5900만원의 성과급,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7억6200만원이다. 급여 7억5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합한 수치다. 지난해 지주사 설립으로 재임기간에 대한 성과급 지급 내역은 없었다.

지방지주 중에서는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9억1100만원을 받았다. 급여 7억2900만원, 성과급 1억8200만원이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5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4억2400만원, 성과급 1억5400만원을 수령했다. 대구은행장 겸직으로 인한 은행 부담분(2억6200만원)은 제외한 금액인데, 더하게 되면 지난해 총 8억4000만원을 수령한 셈이다.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5억1000만원(급여 1억6900만원, 성과급 3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퇴직금 5억5500만원은 별도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 사진= 한국씨티은행

또 은행권에서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해 보수로 18억96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4억8000만원, 성과급 14억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원을 합한 수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지난해 보수로 11억3300만원을 받았다. 급여 5억9200만원, 성과급 5억3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이다.

박종복 행장보다 보수가 많은 임원은 3명으로 집계됐다. 박진성 SC제일은행 부행장(지난해 6월 퇴임) 14억3100만원, 김홍식 전무 14억600만원, 이광희 부행장 12억6700만원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10억7400만원(2019년 귀속 성과급 포함)을 수령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해 총 6억3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6억2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포함한 수치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지난해 급여 5억4800만원, 기타근로소득 2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지난해 10억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5억4200만원, 상여 4억6500만원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난해 8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5억원, 상여 2억9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100만원을 합한 수치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지난해 급여 5억2200만원, 성과급 1억9700만원, 기타소득 100만원 등 총 7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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