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원 오른 1079원에 개장, 보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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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재방북 소식 등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등이 제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현진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이후 미국 국채금리와 외국인 증시 동향, 수출 네고(달러매도) 수급에 주목해 1070원대 후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