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시장위원장 분리 선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2-21 15:43

금융위, 코스닥 시장 활성화 후속조치로 거래소 정관 개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코스닥시장본부장이 겸임하면서 권한 집중이 발생하는 현행 규정을 개선해 분리 선출한다.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코스닥시장위원회의 독립성 제고 등을 위해 한국거래소 정관 개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에 따라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시장위원회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 결의로 선임된다.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코스닥시장위원장과 이사장간 협의 후 코스닥시장위원회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또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코스닥시장본부장 해임건의 권한도 신설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 구성은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개편된다. 코스닥시장본부장을 위원회 구성에서 제외하고,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을 7인에서 9인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심사 및 폐지를 심의 의결토록 권한을 강화하고 소위원회에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을 확대한다.

코스닥시장위원회에 코스닥시장본부 직제개편 권한도 부여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다음달까지 코스닥시장위원장 및 위원을 구성하고, 코스닥 진입요건 완화 등을 위한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도 4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또 코스닥 시장 중심의 거래소 경영평가 평가지침 등에 대해 거래소 협의 등을 거쳐 4월까지 세부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 독립성 제고 / 자료= 금융위원회

코스닥시장위원회 독립성 제고 / 자료=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