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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사의표명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8-10 15:17

이달 말까지 부회장직 유지...한화그룹 인재경영원 고문직으로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사의표명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취임 1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1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공식 취임한 김 부회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회장은 이달 말까지만 부회장직을 유지한다.

한화생명은 공동대표를 맡았던 차남규닫기차남규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가 이끌게 되며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 인재 양성소인 인재경영원의 고문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김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인재경영원 고문을 맡아 47년간의 한화그룹의 맏형으로서 경험했던 한화정신을 전파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부터 한화그룹(한화증권 입사)에서 일한 김 부회장은 한화증권 전무, 그룹 전무(재정팀장), 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장, 한화투자증권 부회장, 그룹 비상경영위원장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차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한화생명을 꾸려나가면서 비용 절감, 인력 효율화, 보고체계 간소화, 중국 등 해외 법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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