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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2관왕 신한은행
신한은행(www.shinhan. com 은행장 신상훈)이 7일 오전 같은 시간에 대통령표창을 두 가지나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나 수상 내용이 품질경영과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 공헌이어서 경영과 사회적 역할 모두 모범 기업으로 꼽힌 셈이다. 신상훈 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05 전국자원...
2005-12-07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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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호치민 사무소 진출
기업은행(www.kiupbank.co.kr 은행장 강권석)이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사무소를 열고 현지 업무에 나섰다.이에 따라 기업은행 해외 네트웍은 4개국 7개 점포로 늘어났다. 새해 런던과 중국 옌타이까지 뜻한 대로 열게 되면 5개국 9개 점포망으로 글로벌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권석 행장은 이날 현지 금융당국 관계...
2005-12-07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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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느냐 뺏느냐 생존경쟁 가중
새해 벽두부터 고객 지키기 투쟁을 벌여야 하는 은행과 남의 고객을 뺏어야 하는 은행으로 양극화 하는 생존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저성장 경제구조로의 진입과 은행 성장 둔화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장사 밑천인 이자이익이 박해졌다. 은행들은 한정된 몫을 놓고 너 죽어야 나 산다는 식의 싸움을 벌여야 할 판이다.따라...
2005-12-0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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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대출 증가율 모처럼 2% 근접
올 들어 예금은행의 산업대출이 늘어난 데 이어 3분기엔 증가율 2%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에 따르면 예금은행 산업대출은 지난해 3분기 8206억원 증가에 그친데다 4분기엔 되레 7조1623억원 감소했지만 올 1,2분기 각각 3조1912억원, 3조6314억원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가계대출은 지난해 3,4분기 5조...
2005-12-0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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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금융허브 활로모색장 연다
‘번영과 협력으로 가는 길: 동북아 금융허브’란 거창한 주제 아래 산업은행(KDB) 수출입은행(KEXIM) 자산관리공사(KAMCO) 한국투자공사(KIC)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가 뜻을 모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동북아 금융허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각 기관들마다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한 해법과 함께 중장기...
2005-12-0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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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활성화 테이블 심포지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 1년을 맞아 PEF활성화 방도를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 심포지엄이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연구원(www.kif.re.kr, 원장 최흥식) 주최로 열린다.양천식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축사와 함께 박상용 연세대 교수 사회로 임병철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
2005-12-04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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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행장 12월조회사 전문
인 사 말 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어느덧 다사다난했던 을유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우리가 연초부터 ‘ACE Shinhan!’의 기치아래 쉼 없이 달려온 까닭에 아직은 연말의 감흥이 크지 않습니다만 뚝 떨어진 기온과 본점 건물을 아름답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차 세밑이 가까워옴을 느...
2005-12-01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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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기관고객 초청 주식업무 워크샵
국민은행은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상장법인 및 코스닥법인의 주식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일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식업무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한다.연말결산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위탁회사 주식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실무연수 형식의 이 워크샵은 주주총회방법 및 절차와 최근 많...
2005-12-01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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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제1차 국제개발사업 참여 전략회의 개최
수출입은행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1차 국제개발사업 참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개발기구가 지원하는 개도국 개발차관사업에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업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1차 국제개발사업 참여활성화를 위한 것이다.이번 회의에는 수출입은행이 ...
2005-12-01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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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행장 12월조회사 전문
친애하는 KB 국민은행 가족 여러분!어느덧 금년 한해도 이제 마지막 한 달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12월은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인 동시에 다가오는 새 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달이기도 합니다.따라서 연내에 마무리할 것은 마무리하고 또 내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어느 달보다도 12월은 업무의 집중력이 각별하게 요...
2005-12-01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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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특화 안하면 다 망한다
은행들이 유가증권을 줄이고 가계대출을 늘리는 방법으로 대출채권을 늘리는 군집행동을 보인 것은 당장의 위험회피 책략이긴 하지만 궁극에는 은행 건전성을 해치기 때문에 전략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이 지적은 수신구조 장기화를 비롯해 신용위험 전이수단 개발에 노력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
2005-11-3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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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인프라펀드’ SOC투자 떴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앞줄 가운데)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농협 등 모두 17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하는 ‘발해인프라펀드’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서명식을 주도했다. 국민은행이 주도한 발해인프라펀드는 모두 1조1900억원 규모로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5년 동안 정...
2005-11-3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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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특출난 새내기 대거 맞아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끝에 최종합격한 120명의 면면이 이채롭다.3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합격자에 석·박사 등 전문분야 인력이 대거 포함됐고 여성이 절반에 근소한 차로 못미치는 세를 과시했으며 폭넓은 경험을 갖춘 사람들이 많았다. 은행측은 이번에 파생상품 등 금융신상품 설계(Quant) 및...
2005-11-3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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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글로벌베스트’ 격변 시작
세계수준의 국제투자은행이란 푯대를 바라보며 기업금융전문은행이자 금융시장의 안전판, 동북아 금융허브 건설 및 북한개발금융 선도 등 수행할 임무도 그대로지만 산업은행은 앞으로 격동하는 조직문화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5시 취임식을 가진 김창록 신임 산은 총재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업무추진 ...
2005-11-27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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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유보 or 미래성장 투자 서두르라”
최근 은행들의 순익 증가세를 놓고 ‘착시현상’에 휘둘려선 안되며 은행이 계속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순익규모가 크다고 지나친 배당이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보다 신BIS협약(바젤Ⅱ)을 대비해 준비금으로 적립하거나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투자에 쓰는 것이 바람...
2005-11-27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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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사랑의 김장담그기’
국민은행 강정원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전국 18 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KB국민은행이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봉사단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작으나마 급여 중 일부를 정성껏 모은 돈으로 배추 2만여 포기, 약...
2005-11-27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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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조명] 빅4은행 수익기반 안녕한가
영업수익 우리銀 이자이익 신한조흥 두각판관비 증가 일치 속 충전이익 감소폭 커시리즈 순서1. 수익구조 추이 비교 2. 이자부문 이익구조3. 비이자부문 이익구조4. 은행 네트웍 역량 평가은행간 경쟁이 내년엔 더욱 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은행들의 수익기반은 어떤 변화를 보였는...
2005-11-20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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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비은행 떠난 뭉칫돈 은행행
지난 9월 수도권 비은행금융기관에서 빠져 나간 돈이 예금은행으로 몰린 것으로 짐작케 하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한국은행이 낸 ‘최근 지방금융경제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비은행금유익관 수신은 지난 9월 15조9000억원이나 빠져나갔다. 반면에 수도권 예금은행은 7,8월 연 이어 수신이 줄다가 9월 들어 무려 11조5000억...
2005-11-20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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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외환 인수 복병 떠올라
국민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강력한 주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강정원 행장은 16일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을 시사했다.강행장은 특히 “경쟁환경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다”고 했으며 ...
2005-11-1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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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단순 관심일 리 없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 있다고 밝힌 데 대한 금융계 반응은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일이라는 쪽이 훨씬 많다. 동시에 국민은행에 해가 될 일은 거의 없는 반면 득이 될 일은 부지기수다.행내에선 진작에 외환은행 인수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16일 금융계 한 고위관계자는 “강행장 발언을 뉴스를 통해 접...
2005-11-1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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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이사회에 쏠린 눈길
국민은행 이사회가 이래 저래 금융계 등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단 강정원 행장이 외환은행 인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사회 의결이 중요한 관문으로 대두하고 있어서다.이사회 의결까지는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 수위로 표현을 멈춘 채 “다른 어떤 표현도 할 수 없다”고...
2005-11-1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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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주간사에 JP모건-산은
JP모건이 산업은행 M&A실과 함께 LG카드 매각주간사를 맡는다.산업은행은 14일 LG카드 매각주간사 우선협상대상자로 JP모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수료 등의 세부계약 조건에 대한 조율만 남겨놨기 때문에 JP모건은 산업은행 M&A실과 더불어 공동 주간사로 매각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산은 M&A실은 JP모건과 공...
2005-11-14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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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 “그럼에도 앞으로!”
최동수 조흥은행장이 지난 11일 열린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문책적경고를 받음에 따라 신한금융그룹 경영진들은 성공적인 뉴뱅크 창출에 더 강한 집중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상하기로는 그 진폭과 지속기간이야 어떻건 간에 조흥은행과 신한은행 통합에 부정적 영향을 점쳤다. 신한금융그룹은 금감원의 뜻이 워...
2005-11-13 일요일 | 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