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산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위탁회사 주식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실무연수 형식의 이 워크샵은 주주총회방법 및 절차와 최근 많이 일어나고 있는 합병, 포괄적주식교환, 회사분할 등에 관해 전문강사의 해설로 진행된다.
주식업무 담당자간 상호교류 확대 및 효율적인 결산업무 진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각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KB국민은행은 주식업무 담당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상장 및 코스닥법인과 기타 법인을 격년으로 구분해 시장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법상 주식회사의 명의개서대리인인 국민은행은 1978년 국민주 청약업무를 시작으로 한국전력, 포스코, KT, SK텔레콤 등 1300여개 위탁기업에 대해 주식관련 업무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