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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新마케팅 기법 도입
조흥은행이 이른바 ‘고객친화형점포’ 설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흥은행은 지난 1월부터 보스턴컨설팅그룹으로부터 신마케팅과 관련된 컨설팅을 받고 있는데 점포 레이아웃의 전면 개조를 통한 고객차별화 전략을 주요 내용을 하고 있다.26일 조흥은행은 연말까지 20개 안팎의 고객친화형 점포를 개설한다. 현재 운영중...
2001-07-25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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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고객불만 조사’ 신선한 충격
한빛은행이 고객의 불만 사항을 계층별, 거래 형태별로 조사해 개선방안을 강구중이다.은행이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불만족을 조사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은행의 치부인 고객 불만 사항을 은행 스스로 드러내 보이면 자칫 은행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
2001-07-25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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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河행장 첫 부·점장 회의서
회의자료 본인이 직접 챙겨 화제한미은행이 투자자의 투자 선호도를 높이고 수익성 중심으로 나간다. 또한 종업원 개개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한미은행’ 출신이라는 것만으로 국내외 어디를 가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그밖에 한미은행은 인천과 경기 지역의 영업을 강화하며 본부장의 권한을...
2001-07-25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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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신한은행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주회사 출범과 관련해 조직체계를 정비해 그룹차원의 전략과 계획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26일 신한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회사 출범에 대비하고 자금본부, 카드본부 등을 신설하고 기획조정부와 국제영업본부 등을 폐지했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와의 포괄...
2001-07-25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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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연내 부실자산 정리
우리금융지주회사가 연말까지 6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회사의 부실자산을 모두 정리한다. 11월까지 부실자산관리전문회사를 설립, 부실자산을 모두 이전하는 방식이다.26일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들과 ‘부실자산 통합정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의 부실자산 관리담당 임원 7명으로 구성...
2001-07-25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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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외환-한빛, 선발 銀 ‘옛 명성’ 되찾는다
‘부실’ 오명 씻고 업무특화로 재기 발판 마련공적자금 투입과 은행 총파업 주도 등으로 부실금융기관, 사고다발은행으로 낙인찍혀 고객은 물론 언론에서도 외면당했던 조흥, 외환, 한빛은행이 최근들어 영업력을 빠른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흥은행은 단 1회에 걸친 공적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지난 99...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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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서비스 수수료 인상 ‘시급’
고객불만 커 올리기도 난감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수수료 인상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금리하락으로 자금운용수익도 떨어지는 가운데 서비스 제공에 따른 원가보전도 안돼 수수료의 현실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공공서비스료의 인상이 계속되고 있어 은행마저 서비스 수수료를 인상한다면 고객들의 불만...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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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노사, 쉽지 않은 합일점 찾기
“경영진도 장기비전 제시 후 책임경영 논해야”지난해 7월 총파업 이후 위축됐던 은행 노조가 조직을 재정비, 은행장과 경영진의 고유 권한으로 여겨졌던 인사와 전략수립에 직접 관여하는 등 수위를 높이고 있다.노조가 발언권을 높이는 것은 조합원의 권익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은행 발전을 도모한다는 주장이지...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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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수익성 우선’ 문화 정착
김종창 행장 취임 이후 ‘공격적 마케팅’으로 일관해 온 기업은행이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김행장은 취임 이후 수익성 우선의 영업전략을 펼쳐야 한다며 ‘공격적 마케팅’ ‘적극적 사고’ ‘적기에 빨리’라는 업무지침을 내린 바 있다.또한 직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도...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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預保 보험료율 인상 효과 ‘뚜렷’
업계, “보험료율 차등해야” 주장올해 예금보험공사의 보험료 징수실적이 크게 늘었다.신용협동조합의 경우 6월말 현재 이미 지난해 총 보험료 지급금액을 넘어섰고 보험업계의 보험료 납부 규모도 총 2000억원을 넘었다. 특히 은행의 경우 지난 8월 보험료율이 0.05%에서 0.1%로 100% 인상된 이후 보험료 지급 부담이 높아...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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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책 단골메뉴 ‘시설자금 확대’ 논란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국책은행을 통한 자금지원을 확대키로 했지만 금융계는 실효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다.정부의 방침은 자금의 공급자 입장만을 고려한 것으로 대출금리를 낮추는 등 조건을 완화해도 기업들은 시설 확충의 여력이 없어 자금수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기업금융 담당자들의 지적이다. 지...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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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외국환 업무 절대강자
외환사업부 개편으로 선두 고수수출입 여건의 악화와 이에 따른 국내 은행들의 외국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유일하게 외환은행의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외환은행은 지난해말 외환자유화 조치 이후 은행들이 신상품을 개발하고 역마진을 감수하면서까지 외국환 업무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 증가해...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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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금융 내실 높인다
은행들마다 가계영업에 행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고객관리 및 사후부실 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아울러 활발히 진행중이다. 대기업 여신의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은행들은 가계금융의 규모를 늘리고 있지만 가계대출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반면 전산 및 관리 비용이 만만찮아 영업에 따른 실익은 적었다. 이에 따라 ...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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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부는 ‘물고기 운동’ 열풍
은행에 때 아닌 물고기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이른바 ‘피쉬(fish)필로소피’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피쉬필로소피 운동이란 주어진 업무에 자발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으로 삼성과 LG등 국내의 대기업들은 전담반을 구성하고 있는 실정이다.피쉬필로소피 운동의 ...
2001-07-22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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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3029억
한빛은행이 상반기 결산결과 영업이익(MOU) 1조1329억원, 당기순이익 30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인 영업이익 2조원, 당기순이익 55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은행은 1인당 영업이익과 ROA(총자산이익률), BIS비율도 각각 2억3100만원, 0.92%, 10.6%(잠정)를 달성했고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2001-07-19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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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통일안보중앙협의회와 제휴카드 발급
조흥은행이 19일 통일안보중앙협의회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통일안보중앙협의회 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통일안보중앙협의회는 국가안보와 통일을 위한 추진사업과 원호사업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전국 14개 지회 및 준회원을 포함한 총회원수가 약 25만명에 이른다.조흥은행은 통일안보중앙협의회카드를 발급받는...
2001-07-19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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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행, 청소년 폭력예방기금 2000만원 전달
평화은행은 19일 `청소년평화통장` 적립이자로 마련한 청소년 폭력예방기금 2000만원을 청소년폭력예방평화재단에 전달했다.청소년평화통장은 `청소년지킴이 자녀사랑운동`의 후원 및 기금마련을 위해 평화은행이 99년 3월부터 판매해온 상품으로 정기적금 이자의 일부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출연해왔다.평화은행은 지난해...
2001-07-19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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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투자 활성화 시급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등 금융기관들은 외국인과 외국기업 대상의 영업 강화하고 있지만 개별 금융기관이 접근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전세계에 걸쳐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특히 전기, 전자 등 IT분야의 투자활동이 위축돼 국내에도 부정적인 ...
2001-07-18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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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증가세속에 실적차별화
국민, 하나銀 감소세 뚜렷상반기 신탁영업에 있어서 은행별 실적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공적자금 투입과 총파업으로 대규모 고객이탈이 발생했던 한빛은행과 외환은행의 경우 수탁고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반면 지난해까지 신탁영업에서 수위를 유지했던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수탁고가 상당히 감소하는 등 고객이탈이 계...
2001-07-18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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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의 금융적 가치 조성방안 (2)
업계 인식전환, 회계 투명성 제고 효과 기대금융권은 건설업체에 대해서 공사수주 능력 상실, 과도한 저가 수주와 위험한 재무구조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한 도산 및 여신 부실화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향후 성장성 높고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업체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이 선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
2001-07-18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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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은행 경영간섭 ‘지나치다’
預保 “투입된 공자금 관리위해 불가피”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에 대한 정부의 경영간섭과 대주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해당 금융기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예보는 지난해말 공적자금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공적자금 투입은행에 대한 1대주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는 시점을 ‘지분 50%미만’에서 ‘1대주주의로서...
2001-07-18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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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公 인터넷 마케팅 강화
자산관리공사가 인터넷기반의 영업을 확대한다. 기존 온라인 공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e-메일 마케팅을 도입하고 인터넷 활용을 본격화해 일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력을 강화한다.16일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초부터 인터넷공매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자산관리공사는 현재 삼성SDS로부터 컨설팅을 ...
2001-07-18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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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對정부 지원자금 회수 ‘차질’
예보대출금 회수도 불투명…재무구조 개선에 찬물對러시아 차관, 예보 대출금등 은행들의 대정부 지원자금 회수가 여의치 않을 전망이어서 은행들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우선 91년 대러시아 관계개선차원에 지원된 10억달러 규모의 러시아 차관회수에 차질이 예상된다. 당초 차관 공여는 3년거치 5년...
2001-07-15 일요일 |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