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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연내 부실자산 정리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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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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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사가 연말까지 6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회사의 부실자산을 모두 정리한다. 11월까지 부실자산관리전문회사를 설립, 부실자산을 모두 이전하는 방식이다.

26일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들과 ‘부실자산 통합정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의 부실자산 관리담당 임원 7명으로 구성된 ‘부실자산 통합정리위원회’를 발족시켜 부실자산 통합정리업무를 지원토록 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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