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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사-계열사 MOU 체결 진통
우리금융지주사가 한빛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자회사들과 경영이행약정(MOU)을 체결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은행은 지난 2일 이사회에서 우리금융지주사가 제시한 MOU의 내용에 자율경영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또 광주은행 직원 200여명은 지난 5일...
2001-07-06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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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하로 은행 금리 잇달아 내려
은행들이 한국은행 콜금리 인하에 따라 일부 예금 상품 금리를 내리는 등 금리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은행은 콜금리 인하 직후 시중 금리에 연동하는 `시장 금리부 수시 입출금식 예금`(MMDA)에 대해 지점장이 최고 0.5% 까지 가산했던 지점장 재량 금리를 0.2% 포인트 내려 0.3%로 운용하기...
2001-07-06 금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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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경영정상화 새국면
지난 2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회사와 MOU를 체결, 자회사 관리에 대한 전권을 이양했다. 하지만 우리금융지주회사와 자회사의 MOU 체결은 자회사 노조는 물론 이사회 등 경영진의 반발로 연기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빛은행은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조건부 결의안을 우리금융지주회사에 전달해 그 결과...
2001-07-04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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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전자수납 제도 개선 시급
관계당국은 제도확대 방침 세워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을 통한 국세 등의 세금 자동납부제도가 시행 1년을 맞고 있지만 이용 실적이 미미해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7월 이후 모든 은행에서는 국세와 법칙금 등에 대한 자동납무를 실시중이지만 실적을 집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용이 미미하다. 그...
2001-07-04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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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월드센터’ 영업확대
유학생 및 이민자를 대상으로 독립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하나은행의 ‘월드센터’가 확장 이전을 계기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지난 2일 월드센터 이전 기념식에서 김승유 행장은 “고객의 다양한 금융욕구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월드센터의 영업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해외 네크워크와...
2001-07-04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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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빛銀 경영혁신단 흡수
한빛은행의 경영혁신단이 우리금융지주회사에 파견 형식으로 흡수된다.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지주회사로서의 통상적인 업무는 물론 자회사에 대한 통합 및 기능재편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5일 금융계와 우리금융지주회사에 따르면 이번주 한빛은행의 경영혁신단이 우리금...
2001-07-04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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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우수기업 지원 잇달아
조흥銀 국고채 연동 대출 실시신용등급이 우수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자금지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기업 협력업체에 대한 신용한도를 확대하고 여성기업인 업체에 대한 상설전시장 마련 등 지원의 종류가 다양하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2001-07-04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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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河행장 체제’ 첫 난관
한미은행이 외부인사 추가영입을 두고 노사간 불신과 갈등이 일고 있다.임원급 외부인사 영입에 이어 팀장급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지난 27일 확대이사회 이후 순식간에 퍼지면서 노조는 최악의 경우 하행장의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며 농성에 들어갔다.이에 대해 경영진은 팀장급 인사에 있어서 외부 영입은 없다고 분명...
2001-07-04 수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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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한빛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지원을 활성화와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 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을 별도로 개발, 기업규모별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한빛은행의 소기업 신용평가시스템은 자산규모 7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비외감기업)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력에 비해 부족한 담보력과 영세성으...
2001-07-03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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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현대유화 만기회사채 연장요청
현대석유화학의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이 오늘 만기 도래한 현대석유화학 회사채 1000억원에 대해 회사채보유 채권기관에 만기를 4개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빛은행은 전일 오후 5시부터 은행, 보험, 투신 등 회사채보유기관과 회의를 갖고 현대석유화학 만기채권 1000억원에 대해 이자 35억원을 상환하...
2001-07-03 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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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억5천만달러 해외 BW 처리 논란
현대건설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5천만달러가 지난 4월 만기도래한데 이어 2일 1억달러의 풋옵션 만기가 돌아온다.2일 해외 BW를 보유한 국내 채권자들은 풋옵션 행사을 행사해 조기상환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채권단은 해외채권도 출자전환 대상인만큼 출자전환과 유상증자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BW 채권자들은...
2001-07-02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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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감독체계 설정 ‘진통’
예보와 우리금융지주회사가 2일 MOU를 체결해 5개 자회사에 대한 감독권한을 지주회사로 이양한다. 하지만 당초 동시 추진키로 했던 우리금융지주회사와 자회사간 MOU체결은 평화은행을 제외한 한빛, 경남, 광주은행이 이사회 결의를 얻지 못해 연기됐다. 우리금융지주회사가 자회사에 제시한 MOU안에는 자회사 IT부분 통합...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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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銀 신용한도 사전부여제 확대
수요자 니즈 벗어나…전망 불투명신용우량자 및 우수 고객에게 신용한도를 미리 부여하는 신용한도 사전부여제, 이른바 가이던스 대출이 은행권에서 확산되고 있다. 가계대출을 늘리고 수익기여도가 높은 우수고객의 거래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목적이다. 하지만 가이던스 대출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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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연내 본점 슬림화 마무리
본부 업무부담은 사무혁신으로 해결조흥은행이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본점 인력 정비에 나서고 있다. 조흥은행은 지속된 대량 감원 과정에서 지점의 영업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본점 인력을 지점으로 배치, 지점의 가용 인력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있다. 명퇴자를 포함, 자연감소 인력의 비중도 지점보다는 본부 부서에 높...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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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수탁고 급신장 ‘이유 있다’
외환은행이 신탁부문에서 높은 수익율을 유지하며 수탁고도 급증하고 있다. 은행계정 수신금리의 하락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투자형 상품에 모아지는 상황에서 고객의 투자욕구에 부응하는 신상품을 개발, 적시에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외환은행은 상품 개발에 있어서 카이스트 금융공학석사, 부동산전문운용가 등을 참여시...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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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童心’잡기 안간힘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들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은행들은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강조, 계좌유지 수수료를 부과하고 평잔이 적은 예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면서 예금규모가 적은 어린이 고객의 피해가 늘고 있다.수익성을 고려한다면 평잔이 적은 저연령층에 대한 영업을 축소...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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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경영정상화 ‘청신호’
“연내 수산업특화 은행 거듭날 것”수협이 반기결산 결과 1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100억원 당기순익은 일반 시중은행에 비하면 미비한 실적이지만 비영리법인 성격으로 출발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던 수협이 경영정상화를 이룩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수협은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자구방...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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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대장정은 위기 극복 실험대”
한빛은행의 백두대간 대장정이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한빛은행의 이번 행사는 IMF 이후 지속된 감원과 조직 정비, 그리고 우리금융지주회사 편입과정에서 흐트러졌던 행내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 인원은 3800여명으로 대장정 총 참여인원은 8000여명으로 전체 직원의 80%를 넘을 전...
2001-07-01 일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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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사 설립 의미와 전망
신한은행이 BNP파리바그룹과 제휴를 통한 금융지주회사를 출범시킴으로써 국내 은행산업에 커다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계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등장이 지난 3월 출범한 우리금융그룹, 오는 11월 등장하는 국민-주택 합병은행 등과 함께 국내 은행산업의 선진화와 구조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
2001-06-28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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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파리바은행, 금융지주사 공동 설립
신한은행이 프랑스 BNP파리바은행으로부터 외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지주회사로 바뀐다.신한은행 이인호 행장은 28일 BNP파리바은행과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고 계열사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주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서를 냈다고 공식 발표했다.신한은행은 BNP파리바은행이...
2001-06-28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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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상반기에 4조7244억원 부실자산 감축
한빛은행이 28일 5950억원의 부실자산을 정리, 이를 근거로 33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을 내달초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한빛은행은 상반기중 1조9824억원의 부실자산을 ABS로 발행하고 2090억원은 일반매각하는 한편 1조5167억원은 경매 및 상각처리하는 등 모두 4조7244억원을 처리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
2001-06-28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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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BNP파리바 지분참여 조만간 결정
신한은행이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설립과 BNP파리바 은행의 지분참여 및 전략적 제휴방안을 확정한다. 이사회에서는 신한은행이 설립하는 지주회사에 BNP파리바 은행이 4%이내의 지분에 참여하는 문제와 전략적 제휴 추진방안이 논의되며 이사회후 의결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BNP파리바 은행...
2001-06-28 목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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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銀 가계금융 치중 ‘우려할 수준’
은행들이 가계금융에 행력을 집중하면서 개인 및 가계대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은행들은 영업이 되살아나면서 총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가계대출의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금융계 전문가들은 가계대출 급신장으로 은행이 단기 실적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2001-06-27 수요일 |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