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같지만 다른 태양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 두번째 해가 2일 솟았다. 이날 떠오른 태양은 1일과 같은 것이면서도 다르다.137억년 전 빅뱅으로 우주가 형성 된 후 90억∼100억년 후에 태양계가 형성됐다. 지구에 생물이 나타난...
2016-01-02 토요일 | 정수남 기자
수입차, 연초부터 파상공세…현대차 외로운 방어
연초부터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마케팅 대결이 심상치 않다. 이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업계가 전년대비 20% 초반대, 국산차 업체가 10%에 육박하는 고성장세를 각각 구현했으나, 올해 성장 예상전망치가 크게 낮아지...
2016-01-02 토요일 | 정수남 기자
‘잘’ 나가는 네이버페이, 월거래액 2천억 돌파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결제서비스가 속속 선보이는 가운데 네이버페이가 출시 6개월만에 월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 국내 페이 서비스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2일 네이버에 따르...
2016-01-02 토요일 | 정수남 기자
LG전자, 초고화질 노트북 시대 열어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LG전자가 1일 4K 울트라HD 해상도의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면서 초고화질 노트북 시대를 열었다.LG전자는 15.6형(39.6cm) 울트라 PC 신제품(모델명 15U560-KA7UK)에 4K 울트라HD급...
2016-01-01 금요일 | 정수남 기자
국토부, 에너지성능정보 공개 확대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앞으로는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의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의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를 기존 수...
2016-01-01 금요일 | 정수남 기자
지난해 한국 플랜트 수주 ‘반토막’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지난해 세계 경기가 악화되면서 국내 건설 업체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국토교통부는 국내 건설 업체들의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64억9000만달러...
2016-01-01 금요일 | 정수남 기자
박근혜 정부, 퇴색하는 동반성장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8.15축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은 급물살을 타면서 정운찬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같은 해 말 발...
2015-12-3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데스크 칼럼] 이른 종무식…행간을 읽으면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자들 사이에서는 ‘행간을 읽어라’하는 말이 있다. 취재원이 내뱉은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하기 말고 그 너머의 것을 파악하라는 말이다. 행간을 읽으면 뜻밖의 특종도 건질 수 있다. ...
2015-12-3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국토부, 부동산 관련 증명서 ‘하나’로 통합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일사편리’ 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존 18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상의 정보를 1종의 부동산종...
2015-12-3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포토 에세이] 변해야 산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수입차를 중심으로 디젤 승용차가 증가하면서 주유소 혼유사고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31일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에 따르면 국내 혼유 사고는 2012년 131건, 2013년 155건,...
2015-12-3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롯데렌터카, 롯데 계열사와 시너지 속도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 중반 국내 1위 렌터카 업체인 KT금호렌터카를 인수한 롯데렌탈(데표 표현명)의 롯데렌터카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있다.롯데렌터카는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
2015-12-3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포토 에세이] ‘서울의 크리스마스’ 1월까지 ‘쭉∼’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1997년 외환 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2010년대 들어 장기화된 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하기 그지없다. 물론, 이전에도 서민의 형편은 크게 좋은 기억이 없지만.....
2015-12-3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차, 강남대로 버리고 영동대로 ‘접수(?)’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대로를 버리고 올해부터는 영동대로를 접수한다.2010년대 들어 현대차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을 잇는 강남대로 일대에서 개최하던 ‘새해맞이 카...
2015-12-3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증권 매각 ‘탄력’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미래에셋이 대우증권을 인수하면서, 현대증권 매각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2010년대 들어 경영 환경이 악화되자 현대그룹은 2013년 현대증권, 현대저축은행, 현대자산운용 등 금...
2015-12-3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기능, 영국도 인정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이 영국에서도 그 쓰임새가 인정됐다.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사진...
2015-12-3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일반인도 LPG 새차 구입길 열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존 LPG 차량 구입은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 택시, 렌터카, 장애인 등 일부에만 허용됐으나, 일반인에게도 LPG 신차 구매 길이 열렸다. 액화석유가스(LPG)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2...
2015-12-3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정동진, 내비게이션 검색어 해돋이 명소 1위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가 인기를 끌자. 이 회사가 연말연시 목적지 검색어를 분석한 전국 해돋이 명소를 30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2014년 12...
2015-12-30 수요일 | 정수남 기자
[포토 에세이] ‘2015년 바르게 마무리 하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2015년 을미년이 앞으로 이틀 남았다.이에 따라 31일 자정 서울시는 보신각 타종을 위해 29일 타종식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타종식은 ‘오천만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단 하나의 타종식’...
2015-12-2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아우디코리아, 탄소중립 성과보고대회 ‘공로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탄소중립 성과보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아우디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높이는 활동의 일환으로...
2015-12-2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수입차 업계 무시(?)…겸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에 진출한 30여개의 수입차 브랜드의 성장세가 2010년대 들어 연평균 26%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수입차 전망세는 불투명하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2016 자동차 산업...
2015-12-2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 상승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5% 상승, 지난해 상승률(2.43%)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이후 2011년(9.6%) 이어 두번째로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29일 업계...
2015-12-2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