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강남대로 버리고 영동대로 ‘접수(?)’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2-30 07:32 최종수정 : 2015-12-30 13:51

새해맞이 위시볼 행사 31일 영동대로서 진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차, 강남대로 버리고 영동대로 ‘접수(?)’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대로를 버리고 올해부터는 영동대로를 접수한다.

2010년대 들어 현대차가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을 잇는 강남대로 일대에서 개최하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올해부터 영동대로에서 갖는 것.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영동대로 중심에 위치한 한국전력 터를 매입한데 따른 것으로, 현대차는 이곳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짓고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계열사들을 불러모아 업무 시너지를 낼 게획이다.

현대차는 병신년(丙申年) 새해 맞이로 31일 영동대로 일대에서 ‘2016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영동대로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위해 현대차는 코엑스몰 곳곳에 초대형 풍선(위시볼)을 대거 설치했다. 시민들은 위시볼에 새해 소망을 적으면 된다.

현대차는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한류스타 축하 콘서트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미디어파사드 쇼 ▲불꽃축제 ▲DJ파티 등 다양한 새해맞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어 현대차는 시민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자정에 위시볼을 날려보낸다.

현대차는 종전 강남대로 양측 인도에 위시볼을 설치하고 같은 행사를 펼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3만5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현대차는 내다봤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