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사진)’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2년 연속 MPV 부분 올해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넓고 편안한 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호평을 받았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외부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테리어, 높은 공간 활용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고객의 사랑을 받고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EMP2 플랫폼을 적용한 이 차량은 2열과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차량 곳곳에 있는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이 차량은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지녔다.
앞서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빌트암존탁과 아우토빌트 선정한 ‘2013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등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왓카는 1973년 출간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각 부문에서 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