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대주주 형사처벌 강화
저축은행 대주주의 불법행위 혐의를 포착하면 금융당국이 직접 검사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대주주에게 서면자료 제출만 요구할 수 있다. 특히 대주주가 저축은행의 돈을 유용하는 ‘대주주 불법대출’이 발생할 경우 해당 저축은행뿐 아니라 대주주에 대해서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의...
2012-07-0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대부업 CB정보 공유 갈등 ‘2라운드’
“현재처럼 고객의 빚을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모르고 마구 대출해 주다 보니 다중채무자가 대량으로 양산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대부업의 CB 미공개로 저축은행이 대부업체 연체 고객에게도 전환 대출을 해주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 담당 선임조사역“원칙적으로 개인 사생활이 침해될 소지를 최소...
2012-07-0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카드 가맹점 수수료 격차 줄어든다
“금융당국이 대형 가맹점을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대폭 인하기로 한 것은 카드사 입장에서 볼 때 문제가 있어 보인다.” A카드사 경영지원담당 임원“연말 시행에 앞서 현재 불명확한 대형 가맹점 기준을 보다 명확히 제시해 개정안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금융위...
2012-07-02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캐피탈社 중고차 고금리 장사 ‘논란’
상위 9개사 평균 금리 22~24%대로 신용대출과 비슷취급 금융사 증가 등으로 딜러·제휴점 수수료만 껑충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악화로 레드오션 시장 평가도 중고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일부 캐피탈...
2012-07-02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캐피탈社 수익성 좋아 너도나도 ‘GO~’
수익률 3~4%대로 높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RCI파이낸셜 등 4~5개 금융회사 신규로 시장 진입2금융권, 2011년 중고차 금융 취급액 5조원 육박5조원대 시장에 진입한 중고차 할부·리스금융 시장을 둘러싼 취급 금...
2012-06-2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일부 캐피탈사, 금융당국 창구지도에 긴장
“대기업이나 금융지주회사 계열사 가운데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높은 롯데캐피탈과 한국씨티그룹캐피탈 2곳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창구지도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을 놓고 캐피탈사 전체가 한때 긴장하기도 했었...
2012-06-20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금융당국, 저금리 전환대출 부담 낮춘다
금융당국이 고금리 빚에 허덕이는 청년과 대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등록금이나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20% 이상 고금리로 돈을 빌린 대학생들이 전국 298만명 가운데 11만명 가량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데다, 특히 이 가운데 3만여명은 한해 이자가 30%를 넘는 대부업이나 사채...
2012-06-1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서민금융 정보 한 곳에 모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 서민금융 통합안내창구인 ‘서민금융나들목’을 오픈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새희망네트워크’를 서민금융 포탈사이트로 개편한 것으로 다양한 정보가 교차해 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라는 의미다.서민금융길라잡이를 신설해 정보 접근성 제고했으며 신용등...
2012-06-1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빚 폭탄’ 개인 신용대출시장 적신호
“최근 개인 신용대출 고객 가운데 채무를 회피하는 목적으로 개인회생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채무회피를 위한 모럴해저드가 2금융권 부실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서울소재 A저축은행 대표이사“지난달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ㆍ무직자에게 허위 서류를 만들어 2금융회사에서 82억원을 부정 대출받게 하고...
2012-06-1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외국자본 대주주 신평사 ‘탐욕의 돈 잔치’
“외국 투자자가 대주주로 있는 국내 신용평가사 2곳의 과도한 배당 성향에 대해 금융당국이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같은 형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한국 정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밖에...
2012-06-13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금감원, 카드사 경영효율성 제고 지도
금융감독원이 카드업계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지도에 들어간다.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을 물론 하반기에는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 개편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건전성 확보에 나서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는 상반기에 실시한 카드사의 경영실적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비춰진다....
2012-06-1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2012년 1분기 카드사별 영업실적 분석 결과(下) 삼성카드 신용판매 시장서 쾌속 질주
삼성카드가 신용판매 부문에서의 도약이 범상찮다. 그룹 관계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삼성카드 S클래스’와 숫자 브랜드 상품인 ‘삼성카드 2, 3’ 등 차별화된 신상품은 실적 개선에 효자 노릇을 했다. 대학등록금 카드결제 등 신시장 개척도 효과를 봤다. 이 같은 괄목할만한 성과에 힘입어 맞수인 현대카드와의...
2012-06-1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대한생명, 세계 어린이 국수전 개최
대한생명은 단일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은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바둑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장...
2012-06-06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2012년 1분기 카드사별 영업실적 분석 결과 (上) 기업계 카드사 카드론 실적 ‘주도’
가계 부실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카드론의 급증세가 올 들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등 기업계 카드사의 성장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대카드는 1/4분기에 분기별 실적으론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반면 신한·KB국민·외환·씨티카드 등 은행 계열 카드사들은 실적 감소세가 지난해 이어 지속되...
2012-06-06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민원 빈발 대부업체 현장점검
[사례] “대구 ○○에 거주하는 A씨는 회사원으로 근무하면서 2011년 3월부터 △△대부업체에서 500만원 대출을 사용 중으로, 대출금리가 인하되지 않고 연 43.9%대의 고금리 채무로 고생하고 있다고 피해신고센터에 신고를 했다. 확인 결과 A씨의 대출계약은 최고이자율 인하(2011년 6월 27일)이전에 체결된 건으로 이자율...
2012-06-06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불법 사금융 이익 환수법 연내 제정
“올해 말까지 부당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법률에 사채 부분도 집어 넣어서 앞으로는 제도적으로도 환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소송을 할 경우 정부가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피해구제도 개선할 계획이다.” 길태기 법무부 차관무등록 대부업, 이자율 위반,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
2012-06-03 일요일 | 김의석 기자
-
카드사, VAN수수료 체계 개편 ‘논의’
“정부가 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내리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은 만큼 우리로서도 이번에 현재의 VAN수수료 체계가 합리적인지 여부를 우선 확인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A카드사 임원“카드 가맹점에 물...
2012-06-03 일요일 | 김의석 기자
-
카드-VAN社, 대형가맹점 부당요구 ‘속앓이’
시민단체들이 신용카드 거래를 대행해주는 밴(VAN)사를 검찰에 무더기로 수사 의뢰했다. 이들이 문제로 삼은 것은 대형 가맹점 간의 ‘뒷거래’다. VAN사가 카드 거래를 대행해 주면서 카드사로부터 받는 수수료의 절반 이상을 리베이트 명목으로 대형 가맹점에 주고 있으며, 이 같은 불법행위가 사라지지 않으면 자영업자의...
2012-05-2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퇴직연금 불공정 거래구조 손본다
“3월 현재 누적적립금 규모가 51조8,000억원으로 최근 2년간 약 37조원이나 늘어나는 등 퇴직연금시장이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했지만 고비용 구조를 중소기업 등 가입자가 부담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퇴직연금 감독규정 마련에 나서게 됐다.” 진웅섭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금융회사가 유치한 퇴직연금을 ...
2012-05-2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카드-VAN社, 대형가맹점 눈치만… ‘왜’
“최근 카드사와 VAN업계 등에서 외형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할인점 등 일부 대형 가맹점에 수수료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지급하는 경우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A시민단체 고위 관계자“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차별을 막고 있지만 VAN사와 대형 가맹점의 불공정한 거래가...
2012-05-28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카드 포인트로 사금융 피해자 지원 ‘검토’
정부가 정부기관을 총동원해 대대적으로 불법 사금융 척결 대책을 추진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수사기관의 단속과 서민금융기관의 금융지원 등 후속 조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취약계층인 피해자들 대부분이 과다한 채무와 연체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바꿔드림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
2012-05-23 수요일 | 김의석 기자
-
금융당국 변액보험 최소보험금도 보장
금융위원회는 금융사의 건전경영을 유도하고 보호대상 금융상품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재입법 추진한다.개정안에는 예금보호공사가 금융사 부실책임자의 은닉재산을 환수할 수 있도록 세무관서와 법원행정처 등에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명시적으로 규정했다.금융위원회는 예금자보호법 개정...
2012-05-2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카드-VAN社, IC단말기 보급 놓고 갈등
장면1. = 직장인 A씨는 회사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21시01분 5달러가 중국에서 승인됐다’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왔다. 스팸 문자 메시지로 생각한 A씨가 휴대폰을 덮으려는데 곧 전화벨이 울렸다. 자신...
2012-05-2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