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국내 첫 ‘삼두체제’ 점포로 탈바꿈
국민은행 전국 999개(8월말 현재 기준) 개인영업점포가 8일부터 국내은행 처음으로 미국 및 유럽형 업무구조를 가미한 한국형 신개념 ‘삼두체제’ 창구로 완전히 탈바꿈한다.일선창구 조직은 영업만 전담하고 심사나...
2006-09-0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아껴 써도 빚은 날고 저축은 긴다
개인부문 재무구조 악화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아직 은행경영에 부담이 될 수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론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의 입씨름을 낳았던 카드 빚 급증...
2006-09-03 일요일 | 정희윤 기자
IB리더들이 글로벌 무대를 뛴다 (3) 우리은행 홍대희 IB사업단장
우리은행 홍대희 IB사업단장은 “9월에 홍콩우리투자은행(IB현지법인)이 현지 당국의 인가를 받는대로 우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본궤도를 달리는 것이고 국내 은행권 IB부문의 진화(업그레이드) 역시 본격화 하는 ...
2006-08-3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더디고 힘들지만 시장발전에도 힘 보탠다”
“대형 공공기관들이 금리입찰제를 도입하는 바람에 출혈경쟁에 나서지 않기로 한 기은으로선 어려움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죠. 그래서 수신확대를 꾀하되 노마진이나 역마진에서 벗어난다는 원칙을 지켰고 부족한 부...
2006-08-3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IB리더들이 글로벌 무대를 뛴다 (2) 국민은행 권육상 투자금융본부장
“국내의 위상은 더욱 굳건히 하고 국내기업 해외 비지니스 동반 진출 1위를 노리겠다. 외한은행 인수가 마무리 되지 않아 그렇지 해외IB 본격 진출에 만반의 준비를 진행중이다”국민은행 권육상 투자금융본부장〈...
2006-08-27 일요일 | 정희윤 기자
[긴급진단] 은행경쟁력 이대로 좋은가 (2) 핵심이익 침잠 자초
이자이익 증가폭 자산성장률 절반 그치기도은행마다 펀드·방카수수료로 충격흡수 덕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주요 은행 이익창출력과 외형성장 변화를 살폈더니 곧바로 토인비 의 접근법이 떠오른다. 우리은행과...
2006-08-23 수요일 | 정희윤 기자
IB리더들이 글로벌 무대를 뛴다 (1) 신한은행 종합금융그룹 이휴원 부행장
“국내 IB시장에선 전 분야에 걸쳐 1위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신 수익원을 발굴할 겸 브랜드가치도 높일 겸 해서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신한은행 IB부문을 월드클래스 위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앞장...
2006-08-23 수요일 | 정희윤 기자
롤러코스터 은행대출 대안모색 점화
금융시스템에 대한 대안모색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은행권대출이 비판의 표적이 되고 있다. 자금공급 궤도를 갈수록 꼬며 요동시키다보니 ‘롤러코스터’ 타는 일에 비견할 만 하기 때문이다. 외환위기 뒤 지금껏 이뤄...
2006-08-21 월요일 | 정희윤 기자
KB 기계·설비 신판활성화에 앞장
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이 오는 9월부터는 기계·설비의 신용(외상 또는 할부) 판매가 활성화에 직접적 도움을 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은행은 16일 기계공제조합과 16일 조선호텔에서 업무협...
2006-08-16 수요일 | 정희윤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