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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투자 안하는 기업에게 미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미 장기투자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기업들도 단기적인 배당보다는 꾸준한 설비투자를 통해 장기성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춰야할 시점...
2006-09-27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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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부동산에 간접투자 하세요”
하나금융그룹 대한투자증권(대표 조왕하)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에 투자하는 ‘CJ-SLI 글로벌 Property 재간접 펀드’를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CJ-SLI 글로벌 Property 재간접 펀드’는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아시아의 오피스빌딩, 쇼핑센터, 호텔 등 부동산에 투자하는 40...
2006-09-26 화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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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패치냐 하강이냐`, 경기논쟁은 진행형
소비견조·설비투자 증가세 지속·수출호조 지속..급랭 가능성 적어정부와 한국은행 "경기 하강국면 판단 너무 성급"2분기 성장률이 연율 3%대로 떨어지면서 경기 공방에 재차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내수경기와 관련이 높은 건설경기 급락이 우려를 깊게 하고 있다.그러나 건설부문을 제외하면 소비와 설비투자가 나쁘지 ...
2006-09-01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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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성공보수제 논의 다시 부상하나
현재 사모펀드에 한해 적용되고 있는 성과보수제가 공모펀드에도 도입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자산운용업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펀드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시장규모는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지나치게 낮은 운용보수체계로 그 수익성은 별반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펀...
2006-08-30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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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비은행 전략성공史는 계속된다
신한금융지주사 출범 5년을 목전에 두고 비은행분야 균형을 급속도로 갖추면서 금융그룹화 모델 구현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전략으로 일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지주는 지난 2001년 9월 출범 ...
2006-08-20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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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 성장세, 하반기에도 `이상 無`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의 콜금리 인상과 NIM, LG카드 매각 등의 이슈가 향후 은행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메리츠증권 임일성 연구원은 18일 "지난 3일 기업은행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6개은행과 3개 은행지주사의 실적발표에서 3.19조원의 순익...
2006-08-18 금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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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6.7조 마련 LG카드 인수""
상장유지 위해 신한은행 지분이라도 팔 것 신한금융지주는 금융채발행과 상환우선주를 합해 모두 6조7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신한은행 보유 지분을 팔아서라도 2년 동안 상장유지 의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2년 동안의 독립경영 기간에 `LG`브랜드를 쓰다가 통합 신한카드를 출범시킬 것인지...
2006-08-17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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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2% 늘었는데 ROA 뒷걸음!
순익 8485억에 건전성 지표 호전 고무적충전이익 등 낮아진 이익 틀 만회가 관건우리은행 상반기 순익규모가 지난해 7551억원보다 12.4% 늘어난 8498억원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측은 우량자산이 늘고 자산건전성지표가 좋아졌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하반기 이후 성장성 건전성 지표에 이어 수익성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
2006-07-31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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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롯데마트 쇼핑객에 ‘즉석상담’ 개시
신한은행이 롯데마트에 입성, 쇼핑고객들에게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통사에 금융코너를 만들어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유통사’의 실질적인 제휴 첫 모델이어서 향후 성...
2006-07-09 일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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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 성장성 + 실적 시장이 반한 ‘캐피탈 4총사’
CRC, 오토리스, 선박리스를 주도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성장전략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공룡 금융기관의 부각으로 관심은 덜하지만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해 수익성은 금융업계 최고를 기록하는 회사들이 있다. 이들 때문에 2금융권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는 리스업을 주도하는 산은캐피탈, 토털자동차...
2006-06-25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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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점검] “자본시장 리스크관리 의존도 커진다”
(1) 향후 10년 동안의 자본시장 변화 (2) 자본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가치 엔진자본시장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향후 10년 동안 기존 수익 엔진은 새로운 가치 엔진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속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초 단위가 아닌 1/1백만 초 단위의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2006-06-25 일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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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예보료 둘러싼 보험업계 숙원 풀릴까
그동안 보험업계의 숱한 불만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예금보험금의 요율체계 차등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도 적정한 요율수준, 차등화로 인한 양극화 현상 해소 등에 대한 명쾌한 대책마련이 어려워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정부가 마련중인 예금보험제도 개선안이 은행중심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
2006-06-1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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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환 듀얼체제후 성공통합 하려면
국민은행은 앞으로 외환은행을 최종 인수하게 되면 약 1년이상의 듀얼 체제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뱅크로서 뉴KB출범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듀얼체제 후 최종 전면통합에 이른 신한은행 모델에...
2006-05-28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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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외환銀 ""인력감축 안한다""합의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이 향후 인력감축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통합은행의 은행명과 로고는 통합추진위에서 결정하며 상호 이견이 있을 경우엔 제3의 외부전문 기관에 자문을 의뢰하기로 했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은 전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합의서엔 양 은행 모두 잉여인...
2006-05-25 목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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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5개월만에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한국기업평가는 24일 대우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12월, 1년 2개월만에 ‘A’로 상향된 이후 5개월만으로 한기평은 이번 대우증권의 등급전망에 대해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한기평은 “대우증권은 위탁매매 및 IB부문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
2006-05-24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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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직원들 ‘농협 인수’ 선호
LG카드 인수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오는 4일부터 LG카드 인수를 위한 입찰적격업체의 예비실사가 시작된다.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으로부터 LG카드의 인수적격업체로 선정된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농...
2006-05-01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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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PL보험 매력도 ‘글쎄’
지난 2002년 7월 제조물책임(PL)법 시행이후 손해보험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PL보험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지지부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FY2005 전체 PL보험 시장은 약 800억원 규모로 결코 적다고 볼수 없지만 미국과 일본에 비교해 볼때 시장점유율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04-09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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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RM 시스템 재구축 완료
현대증권이 RM(리스크관리) 시스템 재개발 막바지에 돌입했다. 시스템 개통일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됐다. 이번 시스템은 계층 구조를 재분류해 장외파생상품 등 상품을 통합해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현대증권은 이를 이용해 향후 성과급 지급이나 부서별 평가에 리스크관리도 감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현...
2006-03-29 수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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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펀드 쏟아진다
“각종 테마별 주식형펀드, 입맛대로 골라 투자하세요”최근 테마별로 다양한 펀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펀드 전문가들은 “테마별 투자를 통해 틈새를 찾으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주식과 채권에 집중된 투자패턴의 경우도 보다 다양화하고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T&G의...
2006-03-22 수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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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할인점 제휴 ‘탄력’
손보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할인점업계와의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를 놓고 업계일각에서는 유일하게 온라인 자보에 진출하지 않고 있는 삼성화재가 온라인 차보험 시장진...
2006-03-15 수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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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 Co-Head방식 전환
삼성증권이 리서치 공동센터장(Co-Head) 방식을 전격 도입, 시너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삼성증권은 “공동센터장 방식의 경우 골드만삭스 등 해외 유수의 증권사들이 도입해 시너지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리서치체제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삼성증권은 김학주 파트장과 유재성 파트장을 ‘담당’으로 승진시키고 공...
2006-03-12 일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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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감량경영 벗고 성장동력 찾아라”
국내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대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V-Bigs’를 통한 신 구조조정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현대경제연구원은 23일 ‘V-Bigs(비빅스)’를 통한 신구조조정 보고서를 통해 해외 다국적기업들의 경영혁신 추진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기업들의 기업혁신 방향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
2006-02-22 수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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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그룹사 시너지 빛 발한다
금융통합, 생·손보 교차판매 허용 등 생·손보 업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생·손보 형제사’들간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일각에서는 무조건적인 통합은 시너지 효과는 둘째치고 자칫 잘못하면 우량 계열사의 영업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强-强 파트너 ‘시너지?...
2006-01-25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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