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증권 RM 시스템 재구축 완료

송주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29 20:39

현대증권이 RM(리스크관리) 시스템 재개발 막바지에 돌입했다. 시스템 개통일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됐다. 이번 시스템은 계층 구조를 재분류해 장외파생상품 등 상품을 통합해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현대증권은 이를 이용해 향후 성과급 지급이나 부서별 평가에 리스크관리도 감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증권 리스크관리팀 박창우 차장은 “은행권 바젤Ⅱ로 시작된 감독기관 리스크관리 감독 강화가 올해는 2금융권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증권사도 영업용 순자본비율에 위험가중치를 두고 기준에 따라 관리하도록 하고 있는 등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움직임 속에 현대증권은 통합리스크관리를 염두에 두고 쉽고 빠른 리스크관리 대응을 목표로 시스템을 재개발했다. 우선 자본시장통합법 등으로 인한 증권사 상품 다양화를 고려해 리스크관리를 위해 상품 계층 구조를 변경했다. 여기에는 별도로 운영됐던 장외파생상품의 리스크관리 기능도 통합됐다. 그동안 상품 총량 기준으로 분석됐던 위험관리 기능은 상품 건별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차장은 “상품 구조는 현업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IT부서에서 하던 적정 데이터 수정, 모니터링, 비교·분석 작업을 현업에서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버전의 기능을 X인터넷을 활용해 웹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웹에서 시스템을 설치토록 해 해외 지점에서도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증권 업무시스템부 정진표 과장은 “해외에서도 담당자가 자료를 입력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하면서 엔진 부분을 제외한 인터페이스 등은 자체 개발로 구현했다. 시스템 구축 기간은 금융공학 접목 등을 하면서 8개월이 걸렸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0월부터 개발, 지난 1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개월 동안의 데이터 검증 작업을 진행중이다.

박 차장은 “향후 이를 기반으로 금융감독원 표준 모델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내부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으로 이번 회계연도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농협중앙회, 생성형 AI 데이터 조회 기술 5건 특허 출원 농협중앙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조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농축협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검색 환경에서 AI 환각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5개 기술을 지난 15일 특허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AI 환각은 인공지능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오류를 말한다. 생성형 AI가 업무에 활용되는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데이터 참조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의 중요성 2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대납 의혹' 2심 무죄…1심 뒤집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명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3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뒤집은 것이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해 총 10차례 결과를 제공받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을 통해 후원자인 김씨에게 조사 비용 3300 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글로벌 AI 사례 공유…지방행정 AX 청사진 제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국내외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행정의 AI 전환(AX)을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제5회 AI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AI 전문가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AI로 구현하는 지역 AX’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방행정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의 환영사와 프레드릭 스포어 나우만재단 대표의 인사말, 이세영 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