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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취지 무색해진 ‘배타적 사용권’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단기간 독점판매권을 가질 수 있는 ‘배타적 사용권’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효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다, 일각에서는 본래의 취지가 아...
2014-05-01 목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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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손보사, 1분기 성과 엇갈려
상장 손해보험사들의 성과가 지난해에 비해 엇갈렸다. 전년실적에 따라 등락이 차이나는 이유는 기저효과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3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1분기(1~3월) 원수보험료는 4조2343억원으로 전년 1분기(2013년 4~6월)보다 1.2% 올랐다. 영업이익은 3210억원으로 27.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325억...
2014-04-30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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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자회사들 “성적 시원찮네”
손해보험사 자회사들의 성적이 시원치 않다. 삼성화재의 싱가폴 자회사 삼성리는 아직 자본잠식 상태고 현대해상은 중국 자회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동부화재의 판매 자회사 동부MnS는 지난해 22억원의 손실을 입었으...
2014-04-27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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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층에서 블루오션으로…‘실버암보험’ 대세로 등극
고령자들이 보험가입의 소외계층에서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손해율 상승으로 가입장벽이 높았던 암보험이 ‘실버암보험’이란 새로운 옷을 입으며 올해 상반기 대세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의 가입니즈가 높았던 만큼 ‘블루오션’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
2014-04-16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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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정시즌 맞춰 암보험 보장축소, ‘절판바람’ 또 부나
이달 보험사들의 대대적인 상품개정과 하반기 개정을 사이에 두고 암보험이 다시 절판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생보사들이 암보험 보장을 일부 축소한데 이어 올해 개정시기를 맞아 주요 손보사들이 암보험 보장을 축소하거나 하반기 축소를 예고함에 따라 담보를 줄이지 않은 회사들을 중심으로 절판마케팅이 예고되고...
2014-04-16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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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딛고 ‘실버암보험’ 뜬다
고령자들을 위한 ‘실버암보험’이 올해 상반기 대세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 포화된...
2014-04-16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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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피해자 최대 4억여원 보상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1인당 최고 4억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객선을 타고 수학여행 중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30명은 동부화재의 단체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상품은 여행 중 상해사망(1억원)...
2014-04-16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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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캐릭터 마케팅’이 뜬다
보험업계에 ‘캐릭터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어렵고 딱딱한 보험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함인데, 보험사에 대한 인지효과 및 마케팅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
2014-04-09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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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서울 한남동 소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FY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새로 취임한 남재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영업가족 440여명이 참석...
2014-04-07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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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열전④] 간병보험, LIG손보-현대해상 2파전
포스트 실손보험으로 여겨지던 간병보험(LTC보험)에서 LIG손보와 현대해상의 2강 구도가 뚜렷해졌다. 요양등급에 따라 지급하는 간병보험을 먼저 출시한 건 현대해상이지만 110세까지 만기를 늘린 상품을 내세워 시장...
2014-04-0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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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리뉴얼-손보] 갱신보험료, ‘추가납입’ 방식으로 변경
손보업계가 4월부터 갱신보험료 납입방식을 적립대체에서 추가납입으로 바꿨다. 요양등급 및 장애등급에 보장기준이 연계된 상품은 판정시점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토록 약관을 변경했다. 또 최근 손해가 급증하는 ...
2014-04-02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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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CEO 연봉은 176억, 오너는 0원?
보험사 CEO들의 2013년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고액연봉 논란에 휩싸였던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보수를 모두 포기해 0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5연임후 지난해 물러난 박종원 코리안리 부회장은 176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액연봉 논란으로 지난해 6월 퇴임 후 9개월여 동안 회장직...
2014-03-31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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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보험, 올바른 손해사정문화에서 시작
회원증대 위해 “대외활동 강화로 존재·필요성 알릴 것”보험사와 손해사정사는 갑을관계 아닌 ‘상생 파트너십’기능대 자동차과를 나오고 대학원에서는 보험을 전공했으며 의료법학과정을 수료한 사람이 있다. 의...
2014-03-30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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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M/S(시장점유율) 줄인다
올해도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줄어든다. 효율개선을 위해 대리점채널 비중을 축소하고 우량지역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 점유율이 0.2%p(290억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점유율이...
2014-03-26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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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특약재보험 축소에 코리안리 ‘수재 다각화’
코리안리가 국내 5대 손해보험사에게 받던 특약재보험 비중이 지난 10여 년간 절반으로 줄었다. 해외물량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대형손보사들이 담보력을 강화하고 보유율을 늘리면서 특약재보험에 대한 의존도가 낮...
2014-03-23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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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메리츠 회장 “연봉투명화” 선언
메리츠금융지주는 2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FY2013(2013년 4~12월) 결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계열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79억원 증가한 1551억원을 기록했다...
2014-03-21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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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산재보험 가입 강제화 ‘논란 가중’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6개 특수고용직의 산재보험 가입을 강제하는 법안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가운데, 고용보험 확대 방안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에 설계사에 대한 근로자성 인정 논란과 비용부담으로 저능률 설계사들의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거세지고 있다. ◇ 보험설계사, 산재보험 가입니즈 없어보험...
2014-03-1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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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총데이, 보험업계 이사진 대거 선임
지난 14일 슈퍼주총데이를 맞아 주요 생명·손해보험사들이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및 사내·사외이사 신규 및 재선임 등을 의결했다. 메리츠화재는 남재호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남 ...
2014-03-1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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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농작물재해보험 신입멤버 된다
한화손해보험이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풀(pool)의 새 멤버로 들어온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해 손해율이 안정되면서 이익이 나자 민영보험사들의 눈초리가 달라졌다는 반응이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
2014-03-1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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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호씨 선임
메리츠화재보험이 14일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메리츠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남재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신임 남재호 사장(57세)은 대구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4-03-14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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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나눔 위한 매칭그랜트 펀드
메리츠화재는 난치병 환아 및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기부금 조성에 매칭그랜트 펀드를 잘 활용한다. 매칭그랜트 펀드는 1년 간 임직원이 1000원 단위 우수리 급여를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
2014-03-0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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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대구시와 의료관광상품 지원 MOU
메리츠화재는 대구광역시와 의료관광 보험상품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식을 가졌다고 밝혔다.4일 대구시청 본관 2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 시장과 메리츠화재 남재호 대표이사 내정자, ...
2014-03-05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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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2] 보험업계…高성장시대 넘어 3저·1고·3화
보험업계는 불황으로 몇 년째 성장에 발목을 잡혀왔다. 생명보험사는 역마진 위험을 털어내지 못해 불안한 시한폭탄을 안고 가고 있으며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적자확대로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하지만 성장...
2014-03-02 일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