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는 이를 통해 마련한 나눔펀드 기금으로 백혈병어린이재단과 심장재단을 후원하고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직·간접 치료비를 비롯, 학습지원 및 어린이날 프로그램 행사지원 등을 후원하며 심장재단을 통해 심장이식, 골수이식, 콩팥이식 등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증서’를 주며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메리츠화재의 대표적 나눔경영으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자녀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65가정 101명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2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