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연도대상에는 보험여왕이 아닌 보험왕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본상대상’의 주인공은 대구지역단 김만호FC로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첫 남자 수상자로 기록됐다.
이어 ‘신인대상’은 서광주지역단 김삼홍FC가, ‘리쿠르팅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지역단 이미영TC가 수상했다. 그 외 총 101명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도대상 수상자 중 특별상을 제외한 실적 우수자 50여명에게는 태국 푸켓으로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지난 한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를 비롯한 영업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가가 될 것과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고객사랑을 통해 더 높은 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한해가 되도록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