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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열전] 신학철·전영현·김준, 2차전지 주도권 다툼 가열
“속도의 문제일 뿐 전기차라는 방향성에는 변함없다.”연초 치솟았던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가라앉았다. 환경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며 성장을 주도할 유럽·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타격을 받았기 ...
2020-05-04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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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현대차그룹 총수 유지…"지배구조 정점 현대모비스 대표"
정부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일인(총수) 지위를 유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2020년 대규모기업집단 지정현황 등을 발표했다.올해도 현대차그룹 총수 변경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
2020-05-0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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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미래차 투자 뚝심…"혁신 않으면 변화 당한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선점을 위한 투자를 미루지 않겠다고 입모아 말했다.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라 당장 2분기 실적악화가 사실상 예견됐지만, 미래 투자집행 시기를 늦추면 더 큰 ...
2020-04-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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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부품 공장 내년 1월 본격가동…현대차 新전기차 NE에 공급"
현대모비스는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은 예정대로 올해 8월 시험가동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 본격 양산을 시작해 전기차전용모델 NE 등 총 5개 차종을 대응할 것"이라고 24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밝혔다.현...
2020-04-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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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모비스 "코로나19로 현대기아차 외 수주 논의 차질…2분기부터 중국 중심 확대기대"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 3800만달러 수준의 핵심부품 논캡티브(현대차그룹 외) 수주를 달성했다고 24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액(2조7340만달러) 13.9%에 해당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
2020-04-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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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모비스 "3000억 투자해 의왕연구소 확장"
현대모비스가 24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경기 의왕연구소에 3000억원 투자계획을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 내 유휴부지 약 4만2000㎡를 매입해 향후 3년간 전동화, 모듈 등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동을 세운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기존 마북연구소가 올해 수용능...
2020-04-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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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속보] (잠정) 현대모비스(연결), 2020/1Q 영업이익 3,608.9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4 14:10](잠정) 현대모비스(연결), 2020/1Q 영업이익 3,608.98억원4월 2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84,230.37억원(전년대비 -3.6% 감소),영업이익은 3,608.98억원(전년대비 -26.9%...
2020-04-24 금요일 | 파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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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모든 임원 급여 20% 반납…코로나 위기 돌파 '의지'
현대차그룹은 최근 51개 계열사 소속 약 1200명 임원이 급여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금 반납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현대차그룹 임원들이 급여삭감에 나선 것은 2016년(10% 삭...
2020-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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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년만에 신입 정기공채 부활…상반기 서류접수 돌입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폐지했던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을 1년만에 다시 시작한다. 같은해 현대차그룹 인사 전략에 따라 도입했던 직무별 상시채용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20일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
2020-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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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구광모, 이사회 혁신…복심발탁-핵심사업-미래투자 집중
오너 3·4세 경영 시대를 맞은 삼성, LG, 현대차는 이사회 체제를 개편하고 있다. ‘한국적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시대요구와 생존을 건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각자 상황에 최적화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여념없다...
2020-04-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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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인도 R&D거점 추가 구축…자율주행 집중 육성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율주행 SW개발 연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에 제2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현재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운영하고 있는 인도연구소 인근 신규 IT단지에 추가 연구거점을 구축...
2020-04-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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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 대리점에 공급가 할인 등 긴급경영지원…평균 300만원 혜택 기대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부품 대리점을 돕기 위해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4월 한 달간 전국 1134개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부품 공...
2020-04-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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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약진 힘입은 코스피...18거래일 만에 1800선 탈환
코스피가 18거래일 만에 180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깜짝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2%...
2020-04-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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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봉, 정몽구 줄고 정의선·정성이 올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수령받은 연봉이 크게 줄었다. 반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 등 '현대가 3세'들이 지급받은 연봉은 크게 늘었다.30일 현대차그...
2020-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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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적용폭 늘린 지붕에어백 개발성공…"글로벌 수주 전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개선된 형태로 개발에 성공한 루프에어백이 올 1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승객보호 성능을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루프에어백 수주...
2020-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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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3일째 핵심계열사 자사주 매입…배경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삼일째 현대차·현대모비스 주식을 사들였다. 매입규모도 가장 크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정 부회장은 현대차 28만5517주, 현대모비스 15만561주를 장내 ...
2020-03-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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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추가 매입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치가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주식 3만3826주를 장...
2020-03-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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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매입…지배구조 개편 적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3일 총 190억원 규모의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552주와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를 장...
2020-03-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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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9% 폭락 마감...10년 만에 무너진 1600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또다시 급락했다. 코스피는 5% 가까이 하락하며 급기야 1600선도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는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
2020-03-1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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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재선임…'미래차 리더십' 지속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그룹 핵심계열사 등기이사에 이름 올리고 있는 정 부회장이 미래차 체질전환 작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
2020-03-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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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 주총 전자투표
삼성전자·현대차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히는 전자투표제가 지난 2010년 국내 도입된지 10년만이다.삼성전자가 전자투표를 도입한 이유는 ...
2020-03-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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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강타한 코로나19...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2000선 붕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주식시장을 덮쳤다. 28일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에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도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
2020-02-2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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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내비 첫 탑재, G80일까 GV70일까
자동차 게임 화면처럼 각종 차량·도로정보가 전면 유리창에 펼쳐지는 현실이 올해 국산차에서도 실현될 전망이다. 27일 현대모비스가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을 "2017년 개발을 완...
2020-0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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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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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