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부회장,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추가 매입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4 14:54

정의선 부회장,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추가 매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치가 반토막 난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주식 3만3826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13만2825원으로, 약 45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이어 현대차 주식 6만5464여주도 45억원을 들여 샀다.

이로써 정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율은 총 0.11%가 됐다.

앞서 지난 23일 정 부회장은 약 95억원에 현대모비스 주식 7만2552주를 처음으로 사들인 바 있다. 같은날 정 부회장은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95억원)를 매입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주가가 1달새 절반 가량 하락하는 등 크게 휘청이고 있다.

정 부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은 주가방어와 책임경영 실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그룹 설명이다. 코로나19 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풀이된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정 부회장의 행보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지배구조 개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지분매입 규모가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는 맞는 말이다. 다만 향후 어떤 방식으로든 진행될 지배구조 개편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4일 발행한 이슈보고서에서 "모든 지배구조 개편 방법의 기본 프레임은 제한적인 자금 환경에서 최대한의 지분 확보하는 것"이라며 "현대차 경영권 확보에 중요한 연결고리인 현대모비스에 대한 지분 인수는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정 부회장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정재헌 SKT 대표 "AI 도입하고 기업들이 사람수를 줄이려 한다. 잘못된 전략이다." "지난 1년간 회사 AX(AI 전환)를 주도하며 AX시대 일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정재헌 SK텔레콤은 지난 1일 서울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AI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다. 적응하지 못하면 망한다"며 이런 말을 했다. 이날 강연은 'SKT-서울대 AI 공동과정' 10주년 특강으로 이뤄진 것으로 서울대 대학(원)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1987년 서울대 공법학과에 입학한 그는 약 40년 만에 강연자로 모교 강단에 선 셈이다.정 대표는 "AX의 최전선에 있는 한 기업이 지금 무엇을 고민하는지 나누기 위해 왔다"며 AX를 'J커브'에 비유했다. 'J커브'는 환율과 무역수지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이다. 환율이 오르면 무역수지 2 외부 감사인 “영풍, 정부 공문·계약서 제시 안해” 영풍이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등을 과소계상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이 감사 과정에서 변동된 정부 공문과 추가 토지정화계약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시받지 못했다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인은 관련 자료와 사실을 당시 알았다면 감사절차를 확대해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풍의 충당부채 과소계상 혐의 등을 심의한 증권선물위원회 의사록에 담겼다.최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제10차 증권선물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영풍의 외부감사를 담당한 한 회계법인은 2021년과 2022년 감사 당시 변동된 정부 공문과 3 현대로템, 국내 기술로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됐다.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전방의 험지나 악천후, 위협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히 환자를 후송할 수 있다. 환자의 생명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