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현대모비스·현대차 주식 매입…지배구조 개편 적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3 16:25 최종수정 : 2020-03-23 17:1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3일 총 190억원 규모의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552주와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각각 95억원씩 총 190억원 규모다.

정 부회장은 코로나19 국면을 맞아 주가가 급락한 시점에서 현대차 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입한 것이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달 중순 13만6000원대에서 이날 6만8000원까지 절반 가량 하락했다. 같은기간 현대모비스도 약 24만3000원에서 13만원1000원까지 급격히 떨어졌다.

특히 정 부회장은 이번에 현대모비스 지분(지분율 0→0.08%)을 처음 보유하게 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이에 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재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경영 의사결정과정에서 제동을 건 엘리엇닫기엘리엇기사 모아보기은 지난해말 현대차그룹 계열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나갔다.

이달 19일 현대차 주총에서는 정 부회장이 추진하는 미래사업과 관련한 사업목적 정관 변경안이 주주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 이어 열린 현대차 이사회에서는 정의선 부회장은 아버지 정몽구 회장에 이어 새로운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이번 정 부회장의 주식 매입에 대해 "책임경영 의지"라고 선을 그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월 5000원에 미스터트롯 무제한”…LG헬로비전, ‘트롯초이스’ 출시 LG헬로비전이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장르 특화 월정액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디지털 기기 조작이 낯선 중장년층 시청자를 위해 리모컨 하나로 가입 가능한 131번 전용 편성관을 운영하며 시니어 팬덤을 겨냥한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월 5000원(부가세 별도)에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트롯초이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트롯초이스는 트로트 예능 장르에 특화된 월정액 서비스다. 트로트 장르를 선호하는 중장년층 마니아 시청자를 고려해 기획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TV조선 대 2 삼성SDI, UPS 배터리 글로벌 ‘화재 안전’ 테스트 통과 삼성SDI의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가 글로벌 화재 안전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향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SDI는 14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 Large Scale Fire Tes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UPS는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공급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비상전력을 즉시 공급해 AI 데이터센터 등의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 장치다.Indoor LSFT는 UPS 배터리 랙 내 모듈을 강제로 전소시킨 뒤에 인접 3 대한항공, 2Q 매출 5조 돌파…유가 상승에 영업익은 34%↓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과 고환율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종전을 계기로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선 데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3분기 여객·화물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실적 반등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5조1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한 261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8일 발발한 중동전쟁의 악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전쟁 이전 배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