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美 리플렉션AI와 맞손…국내 최대 AI 데이터 센터 건립
신세계그룹은 17일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와 함께 한국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 개시한 ‘AI 수출 프로그램...
2026-03-1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24, 라면 아카이브 편의점 ‘K-푸드랩 명동점’ 오픈
편의점 이마트24가 외국인 쇼핑 성지인 서울 명동 상권에 K-푸드는 물론 K-뷰티·K-POP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점포 ‘K-푸드랩 명동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K-푸드랩 명동점’은 16일과 17...
2026-03-1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김동선, 테크·라이프 결합 시동…‘신사업 모델 개발’ 착수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신설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출범을 앞두고 테크(Tech)와 라이프(Life) 부문을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유통·서비스 사업에 인...
2026-03-1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QN‘공격적 투자’ 이마트, 재무부담 해법은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3-1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이사회, ‘6대 3’ 재편…태광산업과 갈등 재점화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과 2대주주인 태광산업 간 갈등이 다시 불붙었다. 태광산업이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롯데홈쇼핑은 “반복적인 트집잡기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방해...
2026-03-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복잡해진 셈법’…롯데지주의 고민 [자사주 리포트]
최근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면서 기업들의 대응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지주도 마찬가지다. 최근 보유 자사주 5%를 소각하겠다고 밝히며 관련 흐름에 동참했다.다만 롯데지주의 자사주 소각은...
2026-03-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구조혁신 필요 공감…익스프레스 매각 불가피 인지”
홈플러스가 슈퍼사업부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노동조합과 경영진 모두 구조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12일 입장을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상황에서 DIP 대출 및 슈퍼사업부문...
2026-03-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리더십 개편 100일…야놀자, ‘비전 3.0’으로 AI 여행 시대 연다
리더십 개편 100일을 맞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가 ‘야놀자 3.0’을 앞세워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산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랫폼 기업을 넘어 글로벌 여행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3-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거래액 66% 성장” 카페24, AI로 자사몰 고성장 이끈다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카페24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을 앞세워 자사몰 성장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커머스 전용 앱 마켓 ‘카페24 스토어’가 온라인 사업자들의 운영을 지원하면서다. 별도의 기...
2026-03-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경실련 ‘전관 카르텔’ 주장에 쿠팡 “주요 대기업 절반도 못 미쳐”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쿠팡의 전직 공직자 영입 실태를 ‘전관 카르텔’로 규정하고 공익감사 청구에 나서자 쿠팡이 반박했다.11일 경실련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취업 심...
2026-03-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 집행 완료”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집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MBK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이 결정됨에 따라 약속한 일정대로 3월 4일 500억...
2026-03-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지주, 자사주 5% 소각 결정…1663억 규모
롯데지주는 자사주 520여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지주는 분할합병 과정에서 기취득한 보통주 자기주식 27.5% 중 5%에 해당하는 524만546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소각 예정 금액은 지난 6...
2026-03-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3위를 지켜라” 요기요, ‘배민 10배 적립’ 승부수 띄운다
업계 2위에서 3위로 밀려난 요기요가 ‘업계 최대 적립률’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때 배달의민족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요기요는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에 밀린 데 이어 최근에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추격까지...
2026-03-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스펙스, 45년 만에 상표 리브랜딩…핵심 축은 ‘러닝’
프로-스펙스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기점으로 상표 새단장 작업을 전개한다.이번 새단장은 단순한 시즌 변화가 아니라, 유통 중심으로 형성된 사업 구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중심의 전략 체계를 구축하...
2026-03-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수익성·점포수 1위ʼ CU, 다음 타깃은 외국인…K-편의점 선도 [편의점 왕좌의 게임]
국내 편의점시장의 왕좌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매출 1위를 앞세운 GS25와 수익성 1위를 내세운 CU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면서 업계 판도에 미묘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
2026-03-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속도로 기선 제압, 협업으로 쐐기…‘매출 1위ʼ GS25의 승부수 [편의점 왕좌의 게임]
국내 편의점시장의 왕좌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매출 1위를 앞세운 GS25와 수익성 1위를 내세운 CU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면서 업계 판도에 미묘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
2026-03-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담서원 효과?…오리온, 기업가치 ‘쑥’
오리온 주가가 담서원 부사장 승진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두 달 새 30% 뛰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며 일시적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확대 등 향...
2026-03-0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쿠팡 반값”…SSG닷컴, 티빙 결합 ‘3900원 멤버십’ 승부수
SSG닷컴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 멤버십 ‘쓱7클럽 티빙형’을 월 3900원에 출시했다. 이는 쿠팡 유료 멤버십 ‘와우’(7890원)의 절반 수준 가격으로, 장보기 적립 혜택에 더해 스...
2026-03-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오픈마켓 흑전’ 11번가 박현수, ‘中 징둥’ 손잡고 재도약 시동
박현수 대표가 이끄는 11번가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중국 징둥닷컴과의 협업을 이끌어내며 경쟁력도 강화했다. 수익성 개선 흐름이 가시화되고 경영체...
2026-03-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2000억 적자 털었다…컬리, 창사 10년 만에 첫 흑자
컬리가 창립 11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과 거래액은 역대 최대 성적을 기록했다. 이커머스 업황이 위축된 상황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4일 컬리에...
2026-03-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두 달’ 시간 번 홈플러스, 갈 길은 여전히 ‘험로’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오는 3월4일로 예정돼있던 가결 기간은 5월 4일로 변경됐다. 청산과 회생 연장의 기로에 서 있던 홈플러스는...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이용자 석 달째↓…감소폭은 둔화, 고객 이탈 정점 지났나
쿠팡 앱 이용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들어 감소폭은 둔화되는 흐름을 보여 고객 이탈이 정점을 지났다는 해석도 나온다.3일 리테일 분석 서비...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가전 불황 뚫는다…롯데하이마트 남창희의 4가지 ‘필승 전략’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부동산·가전 한파 속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바짝 끌어올리는 모습이다.2022년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이후 롯데하이마트 키를 쥐게 된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서비스·상품·매장·이커머...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개인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 석 달 만에 육성 사과…무슨 말을 했나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처음으로 육성 사과를 했다. 27일 오전 쿠팡의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다. 지난해 11월 29일 사고 사실을 발표한 지 90일 만이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2026-02-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재편…롯데 DF1로 복귀·현대 DF2 낙찰 '영역 확장'
롯데면세점이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현대면세점 역시 특허 승인을 받으면서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면세 사업자가 됐다. 두 사업자는 26일 오후 진행된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2026-0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벼랑 끝’ 홈플러스에 자금 선투입 MBK, 회생 연장 ‘총력’
벼랑 끝에 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연장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연장 시한이 오는 3월 4일로 임박한 가운데 회사 측은 지난해 말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상의 구조혁신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2026-0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