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본연의 목적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금융사입니다. 제도권 금융의 가장 끝에서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는 서민들을 포용하는 게 설립취지에요.”현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통계분석시스템...
2014-12-03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일본의 재발하는 경기침체가 시사하는 것
지난 20년 동안 무려 여섯 번이나 재발한 일본의 경기침체(recession)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및 그 밖의 주요국 경제에도 절실하고 분명한 경고를 주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경기침체 위험은 일본만이 당면...
2014-12-03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회장] “지역·서민 위한 M&A에 나서겠다”
“1금융권 진출은 물론 증권사 인수도 관심 있습니다. 도이치방크 같은 유럽식 협동조합 모델이 목표이긴 합니다만 금융이든, 금융이 아니든 간에 지역경제와 지역서민에 부합되지 않는 M&A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4-11-30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원칙은 단호하게, 약속은 완벽하게”
“보험 판매의 철학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김봉례 삼성화재 RC는 지난 1992년 당시 안국화재에서 보험설계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마흔 초반의 나이에 시작한 그는 어느덧 만 22년의 베테랑이 됐다. 강산...
2014-11-3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저성장 고령화 본격화, 구조적 성장주로 맞불’
전세계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차별화, 금융웰빙에 도움강력한 경쟁우위를 통해 장기적 주주가치 상향 기업 유망“전세계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증식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박...
2014-11-26 수요일 | 최성해 기자
“미국 진출 중소기업 정착 돕겠다”
“한국인이 한반도 밖에서 세운 기업 중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지난 24일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 미국 BBCN은행의 케빈 김(Kevin S. Kim) 행장은 고국으로의 역진출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새삼 감...
2014-11-26 수요일 | 김효원 기자
저축은행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
신용등급 맞게 대출금리체계 합리화 모범규준 제정 여신시스템 성공적인 정착 위해 적극적 노력 필요저축은행은 1972년 8월 3일 정부의 사금융 양성화 조치에 따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및 금융편의 제공...
2014-11-2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자연재해 언더라이팅을 지원하는 ‘UCIS’
재해지도 등 지리정보 효과적 전달…자연재해 위험 ‘시각화’‘전위험(all risk)’에 대한 언더라이팅 자료 제공 최종 목표 최근 재물보험시장은 화재위험뿐 아니라 다양한 위험을 담보하는 재산종합보험이 주도하는...
2014-11-23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지불결제기술의 발전과 대중화 요건
최근 지불결제기술은 얼굴과 손동작을 인식하거나 신체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를 이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어떤 기술이 대중화될...
2014-11-23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저금리 고착화, 환헤지에 투자기회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매크로경제 부진, 저금리 기조 뚜렷위안화 금리상품, 선진통화우량채권 등 환헤지전략 효과유럽의 더딘 회복과 중국의 성장둔화 그리고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등 글로벌 경제주체들의 부진한...
2014-11-1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위기론 과장, 성장스토리 유효”
“MLP시장의 성장스토리는 유효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자원운용팀 최재혁 선임매니저는 MLP시장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MLP(Master Limited Partnership)는 마스터합자회사로 우리나라에는...
2014-11-19 수요일 | 최성해 기자
[벤처캐피탈협회 이종갑 회장] 벤처캐피탈은 ‘창투사’ 활성화로 풀어야
“우리 벤처캐피탈 시장은 제도 이원화라는 기형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기기업에 엄격한 안정성을 요구하는 금융논리를 잣대로 적용하면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하는 창투...
2014-11-1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저금리, 후강통 시대 투자전략
달러가 강세로 급반전하면서 모든 상황은 한국 경제에 불리하게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국가의 환율이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를 힘들게 하고 있다. 자국만 생각하는 무분별한 통화정책이 특히 신흥국들에...
2014-11-16 일요일 | 관리자 기자
내게 맞는 좋은 보험을 고르는 법
오랫동안 보험사를 출입하다보니 으레 주위에서 좋은 보험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시원스레 답을 해준 적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보험상품을 찾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2014-11-16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
투자상담 시 자료를 잘 챙겨두는 것도 분쟁해결 시에는 도움 돼투자상품의 위험과 수익은 빛과 그림자의 관계임을 잊지 말아야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1인 가구 ...
2014-11-1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서평] N형인간
똑같은 근무여건인데도 어떤 사원은 고객을 쾌활하고 친절히 응대하는 반면에 어떤 사원은 냉랭하고 불친절하게 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은 ‘인성’. 고객만족의 근원적 과제를 인성으로 풀이한 책이 이다. 지...
2014-11-1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부동산 대책의 기대와 우려
9.1 재건축 규제완화로 부동산시장 할성화 위한 정부의지 커 전세가격 안정 및 주택수급조절과 임대차, 세제등 제도개선 필요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양한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의 침체가...
2014-11-0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샐레던트 직장인 법학박사
샐레던트라는 표현이 있다. 샐러리맨(직장인)과 스튜던트(학생)가 합성된 말이다. 아주캐피탈에는 직장인, 법학박사, 대학강사, 저서 출간까지 4개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샐레던트가 있다. 감사실에 근무하고 있는 ...
2014-11-0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 대부업 과잉규제…私금융 조장 우려돼
“이미 대부업체의 금리는 저축은행, 캐피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금리인하로 인해 불법사금융이 확대되는 것을 더 경계해야하는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요즘 양석승 대부금융협회...
2014-11-05 수요일 | 원충희 기자
“RC, 재미있는 일을 함께 하는 직업”
노블레스둔산지점에 소문난 단짝 파트너인 이미자, 박일녀 RC(Risk Consultant). 2004년에 처음 만난 둘은 10년의 세월을 동료이자 친구로 함께하고 있다. 둘의 공통점은 삼성화재 RC로 지원했다는 점이다. 이미자 R...
2014-11-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원/엔 대응 어려워…중장기 대책세워야
외국인 순매도 “우리나라 준안전자산 아냐”- 엔저가 시작된 지 오래인데 대비가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지금도 너무 늦긴 했다. 정부 대응도 사후약방문식이고. 엔화가 101~2엔대 수준일 때 아직 버틸 수 있다고...
2014-11-03 월요일 | 김효원 기자
아베노믹스, 성공할 수 있을까?
일본은 양적완화로 엔화가치는 떨어졌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늘어인위적인 증시부양보다 근본적인 구조개혁 없으면 단기적 효과에 그쳐아베 수상은 일본정부 연금기금 1.2조(兆) 달러로 주식투자를 늘리려는 의도...
2014-11-0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기나긴 동절기 속 서민금융에 대한 생각
장기간 경기침체 속 고금리대출은 서민들의 부담다양한 지원 속, 서민금융 실행 위한 활동 필요엊그제 지인으로부터 안부전화가 왔는데 인사말이 “월동준비는 했느냐?”였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하는 말이려니 하...
2014-10-2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IBK투자증권 신성호 사장, “윈윈형 수익모델로 창조경제에 이바지”
“수익구조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습니다.” IBK투자증권 신성호 사장은 이렇게 수익성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고객중심 영업기반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업계 ROE 탑10에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철...
2014-10-2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