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데스크 칼럼] 구태 탈탈 털고 일어서는 대한민국!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흑호(黑虎)’, 즉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우직하게 참아야 했던 작년과 달리, 활기찬 한 해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그래서일까? 새해부터 여기 저기서 범상치 않은, 활...
2022-01-03 월요일 | 최용성 기자
[데스크칼럼] 집값 잡기 위해 주담대 규제도 풀어야
올해 금융권 대출중단 사태로 거센 저항을 받았던 정부가 내년에는 전세대출과 집단대출에 한해, 한도초과시 총량규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진정한 ‘집값 잡기’를 위해서는 기존 주택보유자들과, 신축...
2021-12-31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기자수첩] 혁신 외치지만 엇박자만 내는 금융당국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은 동일기능·동일규제 및 소비자보호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15일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1-12-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 중금리 대출, 이제는 ‘평가 능력’ 봐야 할 때
2021년 금융업계의 한해를 되돌아보면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중금리 대출’이다. 금융당국은 포용금융의 정책 방향 아래 오랜 사회 문제로 꼽혀온 보통 사람을 위한 금융 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2021-12-27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탈통신’ 이통사, ‘탈고객’ 걱정은 안하나
올해 5G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상용화 이후 약 3년 만이다. 5G는 상용화 약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상용화 초기인 2019년이나 지금이나 사용자들 품질 불만은 여전하다. 과...
2021-12-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이사]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가는 길
1970년, 한 등반 장비 공급업체의 대표는 회사의 핵심이었던 피톤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피톤은 바위에 망치로 박아넣고 로프를 고정하는 장비였다. 폐지 이유는 명확했다. 그가 사랑한 암벽들이 ...
2021-12-20 월요일 | 편집국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타업권 대비 엄격한 규제 여전…업권 전문가 나서야할 때”
“저축은행은 다른 업권 대비 여전히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다. 저축은행 업권이 성장하기 위해 기업 규모에 따른 차등화나 다른 업계와의 동등한 규제 적용이 필요하다. 업권의 한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대변할 수 있...
2021-12-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이제는 정말 ‘서울 공화국’ 해체할 때
“모든 한국인의 마음은 서울에 있다. 어느 계급일지라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단 몇 주라도 서울을 떠나 살기를 원치 않는다. 한국인들에게 서울은 오직 그 속에서만 살아갈 만한 삶의 가치가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2021-12-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대출금리 상승과 합리적 금융대책 절실
최근 금융권의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은행권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례적이다. 비록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및 향후 긴축기조 지속 가능성에 시중은행 금리상승이 초래된 이유도 있다....
2021-12-13 월요일 | 편집국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표’M&A 달인 “4년후 기업가치 75조 자신”
SK스퀘어가 M&A(기업 인수·합병) 달인인 박정호 부회장을 필두로 기업가치 올리기에 본격 나선다. 그간 통신회사인 SK텔레콤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각종 ICT 기업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⑲]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융합시대 개막
어린 시절의 필자는 게임을 참 좋아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게임중독 근처까지는 간거같다. 하나의 게임을 어느정도 마스터 하고나면 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갖고 몰두했었다.그것은 마치 접히는 스마...
2021-12-10 금요일 | 김준영 칼럼니스트
[데스크칼럼] 귀사 직원들은 회사를 왜 다닌다고 하던가요?
기업회계에서 사람은 비용 개념에 속한다. 부동산과 현금이 회사 자산으로 잡히는 것과 달리 인건비는 사용하고 나면 없어지는 소모품처럼 비용으로 처리된다. 그래서 가능한 이 비용을 줄이는 게 기업 경쟁력을 높이...
2021-12-09 목요일 | 최용성 기자
[데스크칼럼] 위장 이혼 부추기는 '1가구' 2주택 세금 폭탄
“부부가 각 명의로 소유한 아파트가 한 채씩 총 두 채라 종부세 대상인데, 세금 아끼는 방법이요? 간단합니다. 이혼하세요.”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을 맞은 가구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절세에 대한 문의가...
2021-12-08 수요일 | 권혁기 기자
[기자수첩] 또 불편한 실손보험 청구
“올해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꼭 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조성되고 해서 될 줄 알았는데 결국 또 안됐네요.”올해 실손보험 청구간소화와 관련해 한 보험사 관계자가 한 말이다. 올해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지 벌...
2021-1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혁신금융 ‘기업의 미래 성장성’ 바라봐야
4차 산업혁명 기술, 팬데믹, ESG 등으로 촉발된 경제 환경과 산업 구조의 변화는 가히 폭발적이다. 최근 변화의 핵심인 빅블러(Big Blur) 현상으로 기술간 융합에 의한 기존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성장성...
2021-12-06 월요일 | 편집국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위험요인 선제대응…세계 일류 방재 전문기관 도약”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화재보험협회 비전인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1-1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뉴스] 주식용어도 쉬운 우리말로!
스톡옵션 ▶ 주식매수선택권글로벌 보이그룹으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임직원 3명은 이 스톡옵션을 행사한 덕분에 2021년 국내 상반기 보수 상위 5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스톡옵션은 기업에서 ...
2021-12-03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카드뉴스] 고령화시대 신조어, 쉬운 우리말 표현은?
에이칭 커브 ▶ 노화곡선‘에이징 커브’는 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기량이 하락하는 현상으로, 주로 운동선수의 기량을 평가할 때 쓰이는 말이다. 영어 ‘age(나이)’와 ‘curve(곡선)‘를 합친 말로...
2021-12-03 금요일 | 이창선 기자
[기자수첩] 미래차로 갈아타는 자동차 회사들 '개발자 급구'
한국 경제를 지탱하던 뿌리산업인 자동차가 전환기를 맞아 위기감이 흐른다. 미래차는 '움직이는 스마트폰'처럼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산업 중심축도 대량생산에서 소규모 맞춤 생산으로, 제조 인력에서 기술 ...
2021-11-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언론윤리 나침반, NEWS’ 발간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언론윤리헌장 워크북‘언론윤리 나침반, NEWS’를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책은 지난 1월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한국기자협회가 제정 선포...
2021-11-29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금융소비자보호법과 소비자의 알 권리
최근 손·생보협회는 ‘보험대리점(GA) 광고심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광고심의과정에서 논란을 야기했던 애매한 가이드라인과 보험회사 및 대리점(GA)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활동에 지...
2021-11-29 월요일 | 전상현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더현대 서울’로 백화점 미래 새로 그렸다
정지선(49)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드디어 ‘뭔가’ 보여주기 시작했다. 재계 3세 오너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그였지만 속으로 만만찮은 내공을 닦고 있었다. ‘...
2021-11-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카드뉴스] 친환경 친우리말! (그린수소, 넷제로, 리유저블컵)
그린·블루수소는 ‘청정수소’로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그린 등 신산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하겠다는 국가발전 전략이다.‘그린’ 뉴딜도 국어...
2021-11-24 수요일 | 이창선 기자
[데스크칼럼] 1%대 퇴직연금 수익률, 이대로 둬야 할까?
나이를 먹게 되면 ‘퇴직’이라는 말과 어쩔 수 없이 친숙해지게 된다. 퇴직연령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과거엔 50대 중반 이후에나 퇴직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40대만 되어도 퇴직을 고민하는 사...
2021-11-24 수요일 | 김재창 기자
이제경 100세경영연구원장 “ESG경영,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해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할 것”
"기업은 백년기업'으로 개인은 '100세인생'을 살 수 있도록 ESG경영,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제경 100세경영연구원장은 향후 100세경영연구원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제경...
2021-11-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언택트는 ‘비대면’으로…온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 일상에는 ‘거리 두기’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방문하기를 자제하는 것부터 배달, 재택근무, 원격 수업까지 다양한 모습으...
2021-11-2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