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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의 생활속 블록체인⑭] 블록체인과 NFT

김준영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 2021-01-05 20:17 최종수정 : 2021-01-06 14:25

DeFi 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는 NFT(대체불가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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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함께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새해가 밝았다. 물론 여전히 코로나는 우리와 함께하며 여러가지 숙제와 도전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의 삶이 디지털 경제 활동이라는 라이프 변화에 가속도를 더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블록체인기술은 산업계 전반에 적용 및 활용되면서 디지털산업의 기반기술로 확장중에 있다. 그동안 대중들은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라는 기능만에 관심을 가졌지만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플랫폼들이 비즈니스 모델로 등장하면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의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관심또한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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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 농협, 하나은행 등 국내은행들이 디지털자산(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포함한 게임아이템, 디지털사진 등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가 있는 모든물건)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렸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은 블록체인 산업발전에 좋은 호재라고 본다.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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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블록체인의 핵심 이슈는 단연 디파이(DeFi_Decentralized Finance)다. 정부, 은행 등의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예금부터 대출, 투자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탈중앙금융(DeFi)시스템은 중간에 중개인이 없어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지난해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DeFi 의 성장과 함께 또하나 주목할 것은 NFT(Non-Fungible Token_대체불가토큰),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대체할 수 없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을 토큰화할 때 유용한 방식이다. 예술작품, 게임, 와인 등에 각각의 고유한 정보와 특성이 소유권의 정보와 함께 부여되는데 유저들은 이와같은 자산들을 각각 다른가치를 지닌 토큰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디지털 자산은 온전히 사용자의 소유가 되지 못했지만 NFT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록하여 사용자가 안전하게 권리를 보장받고 온전히 소유하는데 역할을 한다.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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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적용이 활발히 진행될수있는 게임 산업은 이미 NFT에 주목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NFT 실용화를 위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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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온라인 해커톤으로 진행되었던 이드콘(ETHcon_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2020의 1위는 NFT 거래플랫폼 ‘페기(Peggie) 로, 판매자가 NFT를 예치해두면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최소 금액을 거는 방식이다. 이후 판매자는 일정 비율의 프리미엄을 지불한 후 최저 가격을 보장받는다. 기존 플랫폼에서 판매자가 직접가격을 설정하여 올리는 방식의 문제점인 판매자의 적정 가격반영의 어려움과 판매자의 희망 가격에 못 미칠수있는 경매방식의 문제와 단점을 보완함으로 관심을 끌었다.

대표적인 NFT ‘크립토키티’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게임으로 오직 하나뿐인 자신만의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이다. 고양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교배시켜 새로운 고양이가 탄생되게 되는데 모든 캐릭터가 제각각 다른 생김새인 것이 특징이고 각각의 고유유전자는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유저는 각기 다른 가치를 갖게되는 고양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특이한 매력도에 따라 가격이 높게 거래된다.

세계 최대 경매업체 크리스티(Christie’s Auction)는 지난해10월 뉴욕경매에서 NFT를 판매했다. 경매품은 미술사학자 벤자민 젠틸리(Benjamin Gentilli)의 ‘마음의 초상’이라는 40여 점의 작품으로 각 그림의 핵심 부분을 NFT로 만들어 여러 명이 작품을 소유할 수 있도록 판매했다고 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클립(Klip)이라는 카카오톡메신저에 탑재되어있는 디지털자산지갑을 출시, 게임 아이템을 토큰화하여 소유권을 증명 및 기록하고, 이를 클립지갑에서 거래를 할 수 있는 예와같이, 자산 소유권이나 특정 자격을 투명하게 증명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NFT'를 접목시키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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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여러 컴퓨터에 거래정보를 저장, 분산하는 데이터 기술이다. 가상자산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글로벌곳곳에 기초법규가 마련되고 있는 현시점,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으로 성장동력이 높은 블록체인의 성장을 2021년, 기대한다.

위고는 디지털산업의 발달과 함께 블록체인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시장에 등장함에 따라 위고체인플랫폼에서 DeFi, NFT, FlashLoan 세가지 토큰발행을 할 수 있다.

김준영 칼럼니스트/위고컴퍼니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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