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칼럼] ESG발전과정과 금융회사의 실천과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 새 학년이 된다는 설렘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온 봄으로의 변화가 좋았다. 해마다 찾아오는 황사는 생활에 불편함을 주었지만, 미세먼지와는 결이 다른 자연현상이었다. 여름...
2022-05-23 월요일 | 전문가 칼럼
[기자수첩] 소비자보호 공감했던 한국금융미래포럼
“디지털 금융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 빠른 변화와 복잡화다. 특히 대형화에 따른 독점 과정에서 자칫 소외되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기술의 발전과 제...
2022-05-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홍기영 한국금융연구소장/WM 편집인] 멀틸레마(多重苦)에 빠진 금융정책
윤석열 정부가 용산시대를 열었다. 청와대를 처음으로 국민에게 돌려준 새 정부의 각오가 남다르다. 그런데 새 정부 출범에 대한 희망과 설렘보다 걱정과 근심이 앞선다. 사실 새 경제팀은 총체적 위기 국면과 맞닥뜨...
2022-05-23 월요일 | 홍기영 기자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플랫폼 ‘뱅뱅뱅’ 고도화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도약”
“다년간에 걸친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으로 체질 개선을 도모해왔으며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올해도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건전성 관리에도 힘써 ‘초우량 저축은행’을...
2022-05-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황Q칼럼] ETP(ETF·ETN) 야누스의 변동성
ETP(Exchange Traded Product)란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와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증권)과 같은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을 뜻하는 용어이다. 해외 ETP는 해외 거래소 시장에 상...
2022-05-17 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백내장’으로 불리는 실손보험 오명
“특정 질환을 염두에 두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제 2의 백내장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조사를 강화해 대비하겠다”한 대형 손해보험사 관계자가 실손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2022-05-1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가상자산 규제 울타리 낮추고 폭은 넓혀야
보호를 목적으로 지나치게 높고 좁게 쌓아 올린 울타리는 신규 유입을 저해하여 소수의 강자만 독식하게 만든다. 역으로 번성을 막고 쇠퇴를 불러오는 것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처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정 규...
2022-05-16 월요일 | 편집국
첫 해 최우수 성적표 받은 구본준, 반도체·유리 등 사업 영토 확장 박차
지난 3일 출범 1주년을 맞은 LX그룹(회장 구본준)이 ‘최우수’ 성적표를 받았다. 핵심 계열사인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물류 운임 상승 등의 효과에 힘입어 1년 만에 총자산 10조 원...
2022-05-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41] 마음에 드는 선물을 주는 법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을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 태어나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2022-05-15 일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FT칼럼] 네거티브 금융규제로의 전환
최근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다시 읽었다. 저자들은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지리, 문화, 지식 등이 아니라 정치·경제제도(institutions)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한 국가의 정치제도가 경제제도를 결정하고, 이...
2022-05-09 월요일 | 전문가 칼럼
[황Q칼럼] 좋은 주식의 정의
좋은 주식의 정의는 쉽게 내릴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닥쳐보면 섣부르게 말하거나 함부로 단정하기가 녹녹치 않다. 보통 사람 간에 있어서는 인성에 대해 '좋다=착하다=손해보다=바보같다'로 이어지는 생각 외의 ...
2022-05-09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쌍용차, 스스로 지속가능 기업 입증해야
쌍용자동차 매각이 결국 무산되고 원점으로 돌아가 재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날아갔다.쌍용차 인수전을 둘러싸고 인수 후보 기업들은 쌍용차 기업가치 보다는 잿밥(공장터)에만 관심을 갖는 모...
2022-05-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준행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대표, 가상자산 우리 시스템 걸맞게 육성시키자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정보들이 디지털로 기록되고 전파되고 있으며 그만큼 현실세계의 경제적 가치 또한 디지털 세계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했다. 이제는 감...
2022-05-09 월요일 | 편집국
백복인 KT&G 사장, K담배와 KT&G 역사를 새로 쓰다
백복인 KT&G 사장이 K-담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국내에서 궐련 담배에 이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올라서며 한국 담배 시장을 재패했다. 해외에서는 특허를 바탕으로 나날이 인지도를 높여 가고...
2022-05-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데스크칼럼] 2등 없는 승자독식 금융플랫폼 시대가 온다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리딩금융그룹이라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고 'No.1 금융 플랫폼(platform)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 디지털, IT 부문은 지속적인 인재 확보와 채용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핵...
2022-05-07 토요일 | 김의석 기자
[데스크칼럼] 둔촌주공 사태로 본 건설업계 위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곳이다. 그런데 해당 재건축 사업이 지난달 15일 전면 중단됐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로 구성된 시공사업단...
2022-05-04 수요일 | 권혁기 기자
[FT칼럼] 국내금융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다수 정부가 추진해 온 과제 중 하나이다. IT, 자동차 등 제조업에 이어 음악, 영화, 게임산업 등 컨텐츠 분야까지 한국 기업의 국가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
2022-05-02 월요일 | 전문가 칼럼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어려운 금융경제 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꿔 금융사고 예방
한국금융신문은 5월부터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손잡고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이라는 주제로 2022 쉬운 우리말쓰기 사업을 진행합니다.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경제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금융소비자들이...
2022-05-02 월요일 | 김재창 기자
[기자수첩] 과속 우려되는 3배 레버리지ETF 투자 질주
증권부 기자로 작년에 가장 많이 거론했던 단어 중 하나가 ‘동학개미’였다. 하지만 올해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서학개미’가 이를 압도하는 듯하다.금융투자업계에서 다양한 해외주식 마케...
2022-05-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새 정부 시장경제 회귀를 바란다
경제는 경제 그대로 경제다 다가오는 5월 10일이면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였던 대선의 결과로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지난 5년간의 문재인정부와는 다른, 기존의 여야가 반대로 되는 정부라 정책과 방향...
2022-05-02 월요일 | 전상현
구희진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 “AI 로보엔진 무기로 퇴직연금 자산배분 상품 다양화 박차”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는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의해 각종 금융데이터의 패턴을 찾고 분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자산배분이 가능합니다. 로보엔진 운용전략은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TDF(타깃데이트펀드) 등 퇴...
2022-05-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40] 친절의 기억은 오래 간다 '플라시도 도밍고'
클래식 아카데미 ‘클래식 월담’의 감독으로 있는 안우성이 독일 뮌헨 국립오페라단에서 바리톤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일이다. 어느 한가한 오전, 출연자 대기실에서 느긋하게 연습을 하다 잠시 바람을 쐬고 돌아왔는...
2022-04-29 금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데스크칼럼] 지금이야 말로 ‘위기에 강한 나라’ 입증할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복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면은 현직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퍼펙트 스톰' 등 한국을 둘러싼 세계 경제 흐름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결자해지'의 심정...
2022-04-28 목요일 | 최용성 기자
[황Q칼럼] 소통과 관종의 경계, 종목토론방
해우소나 성당의 고해소 같은 공간으로 때로는 집단지성의 인공지능이 있는 곳으로 여겨지는 곳. 투자관련 포털 사이트 등에 있는 '종목토론방'(혹은 종목토론실)이라는 게시판 영역이다. 줄여 '종토방'이라고도 부른...
2022-04-26 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신간] 대통령의 사람 쓰기
‘인사가 만사’라면서 왜 인사를 저렇게 할까? 청와대에서 인사를 하고 나면 ‘그 나물에 그 밥’,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곤 한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떻게 인재를 뽑아 인사를 하는 것일까?윤석열 정...
2022-04-25 월요일 | 이창선 기자
[기자수첩] 면세한도 유지 생색내기 면세정책 거둬야
정부는 지난달 개정 세법 시행규칙을 발표하며 기존 5000달러로 설정되어 있던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를 폐지했다. 1979년 제도 도입 이후 43년 만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고 해외 소...
2022-04-2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