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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우리말 쓰기] ‘캄테크’는 ‘자동 편의 기술’로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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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캄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자동 편의 기술’을 선정했다.

‘캄테크’는 이용자가 세밀히 조작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인공지능, 컴퓨터, 감지기 등의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세세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조용하다’는 Calm과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다.

캄테크는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 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캄테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예는 센서등이 있다. 엘리베이터 앞이나 집안 현관에서 아무도 없을 때는 불이 꺼져 있지만, 사람이 움직이면 불이 자동으로 켜지는 센서 기술이 캄테크다.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기숙사에서도 이 기술은 많이 필요하다.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세탁기 등은 실시간으로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캄테크 기술은 이러한 불편을 조용히 알려준다. 어떤 화장실이 비었는지, 공동 세탁기와 건조기가 사용가능한지 아닌지를 표시등으로 알려준다. 주차장의 빈 공간에 초록색 불이 켜지는 것도 캄테크 기술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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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신문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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