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 은행업 본인가 획득...예비인가 승인 이후 1년만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의 카자흐스탄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본인가 획득은 작년 6월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후 1년간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
2025-06-2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캐피탈사 블루오션 시장 우즈베키스탄 진출 전략은…“MFO·BNPL 핀테크 MOU” [2025 여신금융세미나]
국내 캐피탈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시장 선점, MFO 인가, BNPL 핀테크와의 MOU 체결 등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배승욱 벤처시장연구원 박사가 25일 서울 여신금융협회 대...
2025-06-2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KB캐피탈, 개인고객 대상 리스·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승계 서비스 오픈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다이렉트 승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자동차 리스 및 장기렌터카 승계 서비스를...
2025-06-24 화요일 | 김다민 기자
DQNIBK캐피탈 우량자산 증가로 순익 1위 등극…신한캐피탈 RWA 여파 ‘주춤’ [2025 1분기 캐피탈사 리그테이블]
IBK캐피탈(대표이사 문창환)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1위로 올라서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신한캐피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함께 RWA 규제로 인한 신규 투자 제한, 충당금 영...
2025-06-20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 건전성 관리로 수익성 제고…하반기 중고차 재고금융 공략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가 건전성 관리로 회수 실적을 늘려 1분기 수익성을 제고했다. 부동산PF 시장이 어려워진 만큼 비중을 줄이는 대신 하반기에는 중고차 재고금융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9일 금융감독원 전...
2025-06-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KB캐피탈 수익성·성장성 1위…JB우리캐피탈 약진 [2025 1분기 금융지주계 캐피탈사 리그테이블]
KB캐피탈이 포트폴리오 균형 성장과 동시에 비용 효율화에 기반해 순익 개선을 이뤄내며 올 1분기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중 순익 1위에 올랐다. 지난 2년간 1위를 지키던 신한캐피탈은 부동산PF 부실 여파 등으로 ...
2025-06-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캐피탈, 호주법인서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현대캐피탈(대표이사 정영진)의 호주 현지 법인인 ‘현대캐피탈 호주(Hyundai Capital Australia, HCAU)’가 호주 전역에서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캐피탈 호주는 지난해 ...
2025-06-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캐피탈,내년 초 책무구조도 도입…내부통제 역량 강화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⑤]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6-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전시우 현대커머셜 대표, 신차 캡티브 · NPL 확대 순항…지분법 손익 하락에 실적은 ‘주춤’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전시우 현대커머셜 대표가 올해 목표인 캡티브 채널 확대 및 NPL 등 경기 변동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을 이뤄냈다. 경기 악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와 관계사 손익 감소로 인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26...
2025-05-2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MG캐피탈, 2000억원 유상증자에 신용등급 A/안정적 상향…도약 채비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이 새마을금고 2000억원 유상증자로 계열의 지원가능성을 인정받아 신용등급 A0(안정적)를 받았다. 향후 MG캐피탈은 상승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조달 안정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
2025-05-2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내부통제 혁신 결의…윤리경영 강화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④]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5-2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NH농협캐피탈, 대체투자부문 교류 및 농촌 일손돕기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지난 14일 강원도 철원군 토성리 마을 조합원 농가에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체투자부 및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동철원농협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
2025-05-2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iM캐피탈, 중고차 금융 협력 강화 위해 디에스오토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이 지난 21일 인증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 디에스오토(대표 안대섭)와 중고차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2025-05-2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신차 자산 감소 불구 순익 방어 성공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신차 자산이 감소를 리스 수익으로 보강하며 순익 성장에 성공했다. 다각화된 조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자비용이 감소한 점도 수익성 회복에 힘을 실었다.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연체율 ...
2025-05-2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AI 기반 디지털 전환 본격화...경쟁력 강화 집중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기동호)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 디지털 전환 전략(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화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내부 업무 효율...
2025-05-21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정상철 한국캐피탈 대표, 외형 성장으로 수익성 방어 성공...대손비용 관리 집중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정상철 한국캐피탈 대표가 올 1분기 영업 자산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자산 건전화를 위한 대손비용 증가로 인해 소폭 감소했지만 꾸준한 외형 성장을 통해 영업이익 증대를 이뤄냈다. 향후...
2025-05-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DQN신한캐피탈 자본력 1위…하나캐피탈 ‘아슬’ [캐피탈 자본관리 점검]
신한캐피탈이 지난해 보수적 영업기조에 의한 자산 감소로 레버리지 배율이 감소해 대형 캐피탈사 10개사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하나캐피탈은 리스자산을 늘린 결과 레버리지배율이 상승하며 규제치에 근접했...
2025-05-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메이슨캐피탈, 제4인터넷전문은행 ‘소소뱅크’ 컨소시엄 350억 투자 의결
메이슨캐피탈이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준비 중인 ‘소소뱅크’ 컨소시엄의 핵심 대주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소소뱅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초기...
2025-05-1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NH농협캐피탈, 내부통제 조직 개편…대표가 내통위 직접 주관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③]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5-1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정상철 한국캐피탈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정상철)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한국캐피탈은 정상철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
2025-05-0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리스자산 985억 증가로 수수료 이익 개선…올해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부동산PF 부실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스 수수료 이익 증가로 지난해 말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전성 회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5-05-0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KB캐피탈, 연내 책무구조도 도입…내부통제 DT 추진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②]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5-0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DQN하나캐피탈, 지난해 연봉 대비 1인당 생산성 1위 탈환...기업금융 중심 IBK·산은·신한캐피탈 상위권 안착 [금융권 생산성 랭킹 - 캐피탈]
국내 자산 규모 상위 10개 캐피탈사(현대, 하나, KB, 현대커머셜, 우리금융, 신한, IBK, 산은, JB우리, BNK) 중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연봉 대비 1인당 생산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투자금융을 중심으로 영...
2025-05-02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충당금 부담 감소에 순익 개선...포트폴리오 최적화 박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iM캐피탈이 올 1분기 건전성 개선에 따라 충당금 전입액 규모가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또한, 안전자산 위주로 신규 기업금융 취급을 확대하며 올해 목표였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2025-05-01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가계대출·오토 성장으로 자산 10조 돌파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 1분기 리테일·오토금융 성장으로 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 캐피탈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난관을 겪는 가운데 BNK캐피탈은 리테일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2025-04-29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캐피탈, 책무구조도 시행 ‘앞장’…내부통제 내재화 목표 [캐피탈 내부통제 모니터 ①]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잇따라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고 있다.상대적으로 금융사고가 적었던 캐피탈 업권도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전략을...
2025-04-2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