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원 안가는 부모님 없으시다는데…어버이날 치매간병보험 해드릴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댁을 방문하게 되면 나날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부모님을 보면 걱정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부모님들이 치매는 걸리지 않아도 일명 '노치원'이라는 데이케어센터를 다니지 않는 부모가 없다는...
2025-05-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당국 경고에도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강행…금감원과 정면충돌
금감원 경고에도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권 조기상환(콜옵션) 강행한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롯데손보 콜옵션 조기 행사는 자본적정성 요건 불충족이라고 지적하며 롯데손보와 정면충돌하고 있다.8일...
2025-05-08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롯데손보 일방적 조기상환 추진…심각한 우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롯데손해보험이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추진으로 상환 절차를 개시키로 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2025-05-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투자이익 우위…보험이익 창출 물음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5-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수익성 중심 상품 성과…건전성은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2024년 손해보험업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이익을 달성하며 수익성 중심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 유가증권과 파생·외환 부문 수익 확대로 투자손익이 급증했지만, 무·저해지 보험 해지...
2025-05-0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어린이날 하루가 다르게 쑥숙 크는 우리아이…사고·질병 대비 자녀보험으로 해볼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자녀를 키우다보면 병원 갈일이 상당히 많다. 특히 어린이집에 들어가면 수족구병이나 독감에 옮기거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골절 등으로 자녀가 아픈 경우가 많다. 성장주기 별 질병, ...
2025-05-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BI저축은행 인수에 은행업 진출 효과…SBI캐피탈·인베스트먼트 추가 시너지 낼까 [SBI-교보생명 시너지]
오너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분쟁으로 경영 전반 어려움을 겪었던 교보생명에 SBI그룹이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한 가운데, 추가로 SBI저축은행까지 인수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교...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작년보다는 주춤했지만…신한라이프·KB손해보험·KB라이프 등 금융지주계 보험사 순익 선방 外
올해 1분기 금융지주계 보험사 신한라이프, KB손해보험, KB라이프 등이 작년보다는 주춤했지만 지주계 계열사 중에서는 선방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중 순익 1위를 KB...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5월 나들이 고민된다면…삼성화재 로보카폴리·현대해상 어린이체험 전시회
5월 가정의달에는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나들이 장소 선정에 고민이 깊어진다. 특히 5월 5일은 비가 와 야외로 나가는데 제한이 이 있다. 보험사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고려할 만 하다...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저해지 종신 중심 신계약CSM 제고…올해 연금 시장 공략 보험손익 제고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신계약CSM을 제고했다.4일 iM금융지주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iM라이프 1분기 신계약CSM은 4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현장중심 영업전략 실행으로 매...
2025-05-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보장성보험 확대로 K-ICS 비율 250% 상회…투자손익 개선 성과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금리 인하 등 어려움 속에서 보장성보험 확대로 K-ICS 비율 250% 이상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손익도 개선했다.3일 농협금융지주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
2025-05-0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자연재해 손해율 악화로 1분기 순익 60% 급감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1분기 발생한 영남권 산불 등 자연재해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줄었다.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모두 악화된 가운데, 농협손보는 후순위채 발행과 장기보험 확대를 통해 재무 개선에...
2025-05-01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수수료 공개 갈등 일단락됐지만…GA업계 "유지관리수수료율 현실화해야"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 초읽기]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을 두고 금융위원회가 GA업계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서 첨예했던 갈등이 완화된 가운데, GA업계가 분급제로 인한 소득 감소가 진행되는 만큼 소득 보전을 위한 유지관리수수료율 현실화 등 보전...
2025-05-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QNDB손보, 작년 1인당 생산성 1위…삼성화재·KB손보 각축 [금융권 생산성 랭킹-손해보험]
작년 순익, 직원 성과급이 역대 최대였던 DB손해보험 직원 1인당 생산성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던 DB손해보험·KB손해보험·삼성화재는 지난해 직원 1명이 창출한 신계약 ...
2025-05-01 목요일 | 강은영 기자
DQN하나생명 작년 1인당 생산성·연봉대비 톱…빅3 삼성·교보생명 하위권 [금융권 생산성 랭킹-생명보험]
작년 기준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명보험사는 하나생명으로 나타났다. 하나생명은 작년 적은 지원으로 영업 확대에 주력, 18개 생보사 중 유일하게 10억원 이상 1인당 생산성을 보였다. 급여, 직원수, CSM 규...
2025-05-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펫보험 전문 보험사 파우치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100억 목표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를 준비하고 있는 파우치가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 소액단기보험사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입부터 상품 혜택까지 기존 펫보험과는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억까지...
2025-04-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메타리치 1인 창업 지원프로그램...보험영업의 새로운 기회 제공
보험GA 메타리치가 지방 중소도시 거주 설계사들을 위한 파격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거점본부 출퇴근이 어려운 설계사들에게 1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소득...
2025-04-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1분기 기저효과 적자 개선 지속…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 성과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72억원 적자 순익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1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 장기보험 판매 확대로 순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29일 보험업...
2025-04-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최저연금보증제도로 변액연금으로도 안정적 노후 준비 지원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연금보험 ‘미래를 부탁해’와 ‘미래를 응원해’는 연금을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 개시 후에도 수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최저연금...
2025-04-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삼성 추월 영업 성과…기본자본 관리는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4-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계리적 가정 변경 불구 자본력 ‘우수’ 입증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4-2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수수료 개편안두고 일촉즉발…GA업계 회의 보이콧·금융위원회는 설명회 강행 外
보험 수수료 개편안을 두고 GA업계와 금융당국 간의 갈등이 일촉즉발 상황에 이르고 있다. GA업계는 회의 보이콧을, 금융위원회는 설명회를 강행하기로 했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업계는 29일에 열릴 예정인 보...
2025-04-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보험 매출 확대로 수익성 제고 지속…해외 대체 투자 손실 개선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보험 매출 확대 전략으로 수익성 제고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 대체 투자 손실로 지속적으로 적자가 났던 투자손익도 개선되는 모양세지만 부채 증가로 인한 재무건전성 유지는 과제다.27일 하...
2025-04-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지주 비은행 순익 1위 등극…치매간병 등 '건강ONE' 드라이브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안정적인 성장세로 지주 비은행 순익 1위에 등극했다. 올해도 'TOP2' 달성을 목표로 '건강ONE' 시리즈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6일 신한금융지주 2025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
2025-04-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디마케팅 전략 선회한 롯데손보, 디지털 채널로 점유율 확대 모색 [중소형사 자동차보험 경쟁력 확보 방안]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자동차보험이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연이은 보험료 인하와 자동차 사고 증가로 인해 다시금 손해보험사들의 고민거리가 됐다. 특히 자동차보험 시장을 주도하는 손보 빅4 삼성화재·현...
2025-04-0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디지털플랫폼으로 무장한 보험영업…메타리치 지방소도시를 연결하다
보험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가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무상 보험대리점 오픈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다.메타리치는 기업형 대형보험GA로서 신속한 판단과 과감한 ...
2025-04-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