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7일 물갈이 인사 가닥... 2인자에 최창원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세대교체성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오는 7일 SK그룹 인사를 앞두고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세계화 시대 끝, 한국·일본 경제연합체로 위기 돌파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분열 위기 상황을 돌파하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 탈탈 터는 김정호는 누구?…최태원, 이재웅에도 쓴소리
김정호 카카오 경영지원총괄이 연일 카카오 경영실태를 지적하고 나서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쇄신의 첫 발을 제대로 떼기도 전에 내홍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김 총괄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
2023-11-29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서든데스 경고' 인사 기조 바꾸나
SK그룹이 다가온 연말 정기 인사에서 큰 폭의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부진한 실적 속에 강도높은 혁신을 재주문 했다. 그동안 SK의 성장 신화를 이끈 부회장단에도 일부...
2023-1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자원·자본 재배치 해야…저탄소·친환경 제품, 새 수출 지역에 재배분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새로운 산업, 통상 및 금융 정책을 통해 기존 산업과 무역구조에 쏠린 자원, 자본을 저탄소, 친환경 제품으로, 또 새로운 수출 지역으로 재배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 회...
2023-11-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청정에너지 전환 힘 보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베트남 산업 구조 진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최 회장은 27~28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팜민찐 총리 등 정부 인사들과 만나 그린 비즈...
2023-10-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7년 만에 다시 '서든데스' 경고...이유는?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1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회장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 폐막 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최 회...
2023-10-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반도체·배터리 미국 투자 계속한다"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핵심 사업 분야의 대미 투자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지난 11일 SK 서린사옥에서 한국을 방문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2023-10-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회장도 반한 네이버 AI 서비스 무엇?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990년대 미국 고등학생 모습을 한 프로필로 명절 인사를 전해 화제다. 최 회장은 2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명절맞이 포스팅’이라는 제목으로 AI 프로필 사진이 여러 장...
2023-09-2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최태원 회장 "기후위기·사회안전망·저출산 연결과 협력으로 풀자"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의 기...
2023-09-17 일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태원, 용인 클러스터 방문…“도전‧혁신 역사 쓰자"
최태원 SK 회장이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클러스터)’를 찾아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써나가자고 강조했다. 15일 최 회장은 용인 클러스터에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2023-09-15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최태원 회장 "제조업, 남성문화에서 벗어나야"
최태원 SK회장이 “울산포럼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울산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
2023-09-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이 제안한 사회적가치 축제 'SOVAC' 15일 개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사회적가치(SV) 생태계 플랫폼 SOVAC이 열린다. 올해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렸다.4일 SOVAC 사무국은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2023-09-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종현·최태원 R&D 뚝심, SK이노베이션 40년 키웠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정유 회사로 시작해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최고경영진이 힘있게 추진한 R&D(연구개발)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이를 계승해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다시 한...
2023-08-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 내달라, 그래야 변한다"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지난 24일 SK 이천포럼에서 "딥 체인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며 "구성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Speak-Out, 스피크아웃) 소통하며 전에 없던 변화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찾아야...
2023-08-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의 아이디어 티맵, "2025년 IPO 계획대로 추진"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가 서비스 22년 만에 가입자 2000만 시대를 열며 ‘국민내비’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국민내비를 넘어 다가올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대에 적극 대응해 이동의 혁신을 선도하는...
2023-07-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사회환원은 리더의 책무"...고등교육재단, 해외유학 30명 지원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만드는 책무가 여러분 어깨에 걸려있다"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2023-07-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위기대응, 따로 말고 팀플레이 해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그룹 차원의 시나리오 플래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중 경쟁, 이코노믹 다운턴(경제침체), 블랙스완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강해지자...
2023-06-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인프라 공유' 의지...SK, 인재육성 노하우 외부에 나눈다
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 '써니(mySUNI)'가 대학, 협력사 등 외부에 자체 인프라를 개방한다.SK는 1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써니 행복캠퍼스에서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와 '미래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23-06-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한미 경제협력 선도...수소∙원전 투자 견인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경제협력 행사를 통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
2023-05-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태원 아들 최인근, 미국 에너지 신사업 핵심 '패스키'로 이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들 최인근(사진)씨가 SK E&S 북미 에너지 신사업을 담당하는 '패스키'로 이동했다.17일 재계와 SK에 따르면 SK E&S 최인근 매니저는 작년말 인사를 통해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패스키는 SK...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노소영, 악의적 여론왜곡 반복"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이혼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해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인신공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노 관장이 최 회장과 그의 동거인 김희영...
2023-03-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이 품은 모빌리티, 미국 ‘충전’ 시장 공략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인수를 통해 확보한 초급속충전 기업 SK시그넷과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사업을 맡고 있는 SK넥실리스가 최근 미국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최태원 S...
2023-03-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