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정기 인사 임박…최태원 강조 ‘ESG’ 확대에 방점
12월 초로 예정된 SK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경영진은 유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 26일 재계에...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만금이 ESG의 도약대가 되기 바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 벤처 청년 창업가들과 장시간의 격의없는 만남을 이어갔다.2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로...
2020-1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제안 결성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회원사 100개 돌파
SK그룹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기업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초지자체와 ...
2020-11-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코로나 백신 이어 e커머스까지 ‘혁신 행보’ 확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혁신 행보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사에 이어 e커머스까지 확대되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6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
2020-11-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경영 ② SK] 최태원, 기업성공의 새 규칙 ‘ESG 스토리’ 쓴다
“기업경영의 새로운 원칙이 필요한 시점이다.”최태원 SK 회장은 눈에 보이는 매출이나 영업이익 같은 경제적 가치만 강조해서는 투자자를 설득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최 회장이 SK 최고경영자(CEO)들에게 ...
2020-1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코로나 백신 유통사 투자…또다시 빛난 최태원 회장 투자 선구안
SK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업체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투자 선구안이 또다시 빛났다. 최 회장이 투자한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 ...
2020-11-14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구자열, 대한상의 차기 회장 부상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 임기가 약 4개월 남은 가운데 차기 회장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회장은 다음 달 대한상의 회장단...
2020-1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재계 맏형'으로 부상한 최태원, 적극적 행보에 관심
재계 오너 2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재계 맏형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회장은 최근 4대그룹 총수 만찬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상공회...
2020-1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11월 CEO 평판 3위, 3개월 연속 유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11월 CEO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3위를 유지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CEO 브랜드 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최 회장보다 높은 순위는 이재용 삼...
2020-1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두 달 만에 회동…4대 그룹 총수 모임 정례화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그룹 총수가 2개월 만에 만났다. 오너 3·4세 세대교체 이후 서로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9일 재계에 따르면 4대 그...
2020-11-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ESG경영 속도낸다…SK 8개사, 재생에너지 100% 전환(RE100) 약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한다.1일 SK그룹은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등 8개사가 2일 한국 RE100위...
2020-11-0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기업에 대한 부정 인식에 책임 통감…새 역할 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가 기업인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부터 기업인에 주어진 새로운 책임과 역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기업인의 새로운 책임이란 사회적 가치, ESG(환경...
2020-10-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ESG, 기업경영 새로운 원칙으로"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기업경영의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며 "경제적 가치만 고려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ESG를 고려한 성장방식이 새 규칙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에...
2020-10-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28일 ESG 회계반영 위한 세미나 'VBA 2020' 환영사 맡는다
비재무적 지표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구체적으로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한국에서 열린다.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모색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환영사를 맡는다.26일 SK...
2020-10-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매력적인 파이낸셜 스토리로 기업가치 극대화" 내년 SK 전략 제시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행하고 성과를 입증해 달라."최태원 SK 회장이 23일 제주 디아넥스에 열린 '2020 CEO세미나'에 참석해 각 계열사 CEO들에게 주문한 말이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SK 각 회사가 고객, 투자자, 시장...
2020-10-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10월 'SK CEO 세미나' 연다…코로나 이후 경영전략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후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CEO 세미나를 연다.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중하순경 '2020 CEO 세미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프라인 행사...
2020-10-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태원 회장 의지 반영된 산업용 AI 전담법인 '가우스랩스' 설립
SK그룹의 산업용 AI 전문회사 '가우스랩스'가 출범했다. 이 회사는 제조 공정 지능화를 이끌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당장 반도체 생산 혁신을 달성하고 에너지·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코로나는 딥체인지 기회" 직원들에게 발상전환 강조
최태원 SK 회장이 코로나19로 바뀐 경영환경을 '딥체인지'를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2일 SK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추석인사로 보냈다.최 회장은 “코로나19에서 비롯...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아들 최인근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최태원 SK 회장의 아들 최인근씨가 SK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SK E&S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근무를 시작했다. 최 씨는 신입사원 수시 채용 전형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9-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최태원, 전기차 공동사업 추진…배터리 재활용 사업부터
현대·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다 쓴 전기차 배터리를 ESS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월 회동한 이후 첫 협업 사례다.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
2020-09-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 협력할 수록 커진다"…SOVAC 응원 메세지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적 가치는 본질적으로 협력할 수록 더욱 커진다"고 강조했다. 1일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 개막을 맞아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한 것이다.최 회장은 "SOVAC은 사회적 가치 ...
2020-09-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주도 SOVAC 2020, 내달 1일 개막…정의선·최정우·조용병 축사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이 9월 한달 간 온라인으로 열린다.31일 SOVAC 사무국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SOVAC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등에서 사회문제...
2020-08-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팜 틀 만든 최태원 아버지 최종현 선대회장 22주기, 행사 없이 보낸다
SK가 1993년 SK 대덕연구소에 신약개발연구팀을 만들어 SK바이오팜의 기틀을 만든 최종현 SK선대회장의 22주기인 26일을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하게 보낸다. 최태원 회장, 가족 및 주요 경영진들은 기존에 경기도 화...
2020-08-2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