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이사회 강화' 특명에...SK그룹 여성 이사 21%까지 확대한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여성과 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폭 확대한다. 최태원 SK 회장이 시장 신뢰를 얻기 위해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하라는 경영방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21일 SK에 따르면 SK 12개 주요 상...
2023-03-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민간외교·글로벌경영 분주...유럽 에너지社와 협력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해 현지 주요 기업인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주요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전을 펼치는 한편 이를 계기로...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MWC 첫 방문…"SKT AI 기술, 사람과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3대 ICT 박람회인 ‘MWC23’에 첫 참가해 한국 인공지능(AI)의 저변을 넓히는 ‘AI 조력자’로 나섰다.최태원 회장은 2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에 방문해 글...
2023-02-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로 미래산업·지역발전 동시에 잡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사진)이 규제샌드박스 시행 4주년을 맞아 규제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산업 클러스터 단위의 '메가 샌드박스' 도입을 제안했다.대한상의와 국무조정실은 15일 중구 상...
2023-02-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제안 ‘사회성과인센티브(SPC)’, 다보스포럼서 호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독창적 아이디어로 제안하고 추진한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s) 프로그램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호평을 받았다.최태원 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전세계 정·재계 리더들과 석학들...
2023-0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인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앞으로 선택받게 될 것” [2023 신년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3년 신년 인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가치를 전하며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경영시스템을 단단히 가다듬...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가 실력 가른다" [2023 신년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사진)이 내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도전하는 기업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2022년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헤어질 결심’ 핵심은 “新시장 개척”…SK, CES 2023서 친환경 시장 개척·선도
“미·중 패권다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위기가 가속되면서 거의 모든 나라가 누군가와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 지금까지는 제품을 잘 만들어서 싸게 팔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이정식 장관 만나 "고용 잘 돼야 경제위기 극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전달했다.대한상의는 이정식 장관을 초청해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2022-12-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재계 맏형·막내 최태원·정기선, CES 2023서 탄소중립·미래 해양 강조
다음 달 5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세계 치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가 열리는 가운데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막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동시 참석해 눈길을 끈다. SK그룹 회장 취임...
2022-1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2차전…노소영, 1심 불복 항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차전이 시작됐다. 노 관장이 이혼 소송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기 때문이다.노 관장의 소송 대리인단은 19일 서울가정법원 판결에 전부 불복하고, 서울...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지혜 모아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금과 같이 거대한 지정학적 도전을 맞이한 때일수록 한국과 미국, 일본이 동북아와 그 너머의 평화와 상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
2022-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노소영에 "이혼 위자료 1억,재산분할 665억 원"
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억 원의 위자료와 665억 원의 재산분할을 진행하라고 명령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는 6일 오후 최태원 SK주식회사 회...
2022-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구촌 문제, 유연성·다양성으로 해결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류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유연성과 다양성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1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
2022-1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이해진·김범수 “문제 해결 위해 모이는 것 추진” [2022 국감]
최태원 SK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과 관련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열린 ...
2022-10-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국민 여러분께 송구…그룹 차원서 수습 위해 노력” [2022 국감]
최태원 SK 회장이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최 회장은 “이번 사태와 관...
2022-10-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오후 8시 30분 과방위 국감 증인 출석 [2022 국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4일 과방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과방위에 “오후 8시 30분에 국감장에 출석할 ...
2022-10-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정청래 과방위원장 "최태원, 증인 불출석…고발 협의할 것" [2022 국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가 오후 2시 30분 재개됐다. 이날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은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출석을 재차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오전에 최태원 회장...
2022-10-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경영 어려움 속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찾자”
최태원 SK그륩 회장(사진)이 새로운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2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2 CEO 세미나’ 폐막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2022-10-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탄소문제 해결하는 것에서 사업기회 만들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탄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면 전 세계 다른 곳에도 적용해 우리 사업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SK는 지난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 울산포럼에서 청중으로부터 '컨...
2022-09-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美뉴욕서 원자재 공급망 강화 나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분야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하는 등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23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현지 ...
2022-09-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해외 투자 병행해 국내 산업기반 강화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가 산업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적 아젠다인 2030 부산EXPO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현지 시간) SK와 한국의 경쟁력을 알리...
2022-09-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재계 맏형 최태원, 尹 방미에 동참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20일(현지시간) UN총회 기조 연설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외교에 동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주말 일본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친 최...
2022-09-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