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최정우 ‘합종연횡’ 통해 미래 육성 나선다
최정우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합종연횡을 통한 미래 육성에 나서고 있다. 수소, 이차전지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A를 비롯해 다양한 그룹과 손을 잡는 모습이다. ◇ SK, 美 KCE 지분 95% ...
2021-09-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수소 선봉장 SK E&S, 美그리드솔루션 기업 인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수소 사업 선봉장인 SK E&S가 미국 그리드솔루션 기업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SK E&S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적재적소에 서비스하는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 E&S는 미국...
2021-09-0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수소산업,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제 기여할 수 있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수소산업이 국내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8일 열린 'Korea H2 Business Summit' 총회에서 "수소 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한국의 새로운 산업이 되...
2021-09-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 이천 포럼 2021, 오늘(23일) 개막…최태원 ‘딥체인지’ 실천 방안 찾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딥체인지(근본적인 혁신)’ 실천 방안 찾기가 오늘(23일) 본격화된다. SK그룹은 이날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SK 이천 포럼 2021’을 연다. 올해는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등이 ‘...
2021-08-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ESG 선봉장 장동현, 수소·전기차 투자 이어 주주 환원까지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봉장인 장동현 SK㈜ 사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투자에 이어 주주 환원 정책까지 강화했다. SK㈜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0원...
2021-07-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소통 강조 재계 맏형 최태원, 개인 인스타그램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함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12일 관련 업계...
2021-07-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고등교육재단, 29명 장핵증서 수여…최태원 “지성 가축 거목으로 자라 사회 기여해야”
“여러분이 노력해서 얻은 이 기회를 잘 살려 목표를 성취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학업을 마친 후에도 본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전 세대와 사회에 감사함을 갖는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1-07-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 통해 이해관계자 공감·신뢰 얻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딥체인지의 모든 방법론들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좋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2일 경기 이천 SKMS...
2021-06-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오늘(22일) ‘확대 경영회의’ 개최…파이낸셜스토리·ESG 등 공유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2일) 오전부터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확대 경영회의를 진행한다. 이 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며, 파이낸...
2021-06-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22일 '2021 확대 경영회의' 개최...ESG 논의 등 토론 중심 포맷 전환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22일 '2021 확대 경영회의'를 연다.SK그룹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22일 확대 경영회의를 개최한다"며 "나머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 회의에서...
2021-06-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수소 경쟁 돌입한 재계 ① SK] 최태원, M&A·수소 드론 등 재계 선도 ‘가속’
“ESG가 국내 경제 키워드로 떠오른 지난해 말부터 재계는 수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친환경 경영의 핵심 중 하나로 수소를 선정해 해당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본지에서는 수소 경쟁을 돌입한 재계...
2021-06-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납세관행 선진화 필요”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납세관행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상의회관에서 김대지 국세청장과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상의는 코로나 위...
2021-06-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정의선·최태원·최정우·조현준, 수소사업 협력….9월 중 수소기업협의체 설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수소사업에서 손을 잡았다. 현대차/SK/포스코/효성 등 4개그룹은 오는 9월 중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이...
2021-06-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문 대통령, 정의선·최태원·구광모 초청 "미국 투자 덕에 국내 일자리도 늘 것"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삼성·현대차·SK·LG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4대 그룹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정말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참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
2021-06-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신동빈과 손잡고 수소 시장 선점 박차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손을 잡았다. 최 회장은 지난해부터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SK가스와 롯데케미칼의 31일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이런 내용을...
2021-05-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대 그룹 이사회 분석] SK 최태원, 재계 신사업 투자 이끈다
‘재계 맏형’으로 부상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혁신 행보는 지난 3월 구성된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잘 드러난다. 수소 등 미래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SK(주)는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
2021-05-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새로운 기업가 정신은 ESG 등 환경 문제 해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환경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7일 오후 8시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 기조 연설에...
2021-05-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기업의 ESG 활동을 사후 평가하는 인센티브 시행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사후 평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보조금 형태를 벗어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인센트비를 제공해야 ESG 경영...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ESG 측정 통해 기업 회계·공시체계 반영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의 환경 개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회계기준과 공시체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ESG 활동을 화폐단위로 측정하는 방안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
2021-05-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경제외교 이어 한미 우호관계 강화 나서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기간 동안 경제 외교와 우호관계 강화에 기여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와 워싱...
2021-05-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ESG 경영 성과, 한미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가 한미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이 친환경 사업으로 분류되는 배터리 분야에서 대미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
2021-05-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국회 방문한 최태원, 기업가 정신 강조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13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차례로 예방했다. 박 의장과 만...
2021-05-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사면, 결단을" 손경식·최태원 등 5개 경제단체장, 청와대에 건의
5개 경제단체장이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달라"며 사면을 요청했다. 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21-04-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