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정의선·손경식·김슬아 동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 사진)이 오는 24일 서울 상의 회관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는다고 16일 상의가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상을...
2022-05-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한일 경제협력 활성화한다"…6월 일본 방문 추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한일의원연맹을 초청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는 6월 일본 방문도 추진한다.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2022-05-1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윤석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역량 결집"…최태원 "정부와 원팀" 화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부산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서 국내 10대 그룹 대표와 회동했다. 윤 당선인은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재계 맏형 최태원,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전 이끈다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최근 부산에서 진행되는 '전국상의 회장회의'에 참석해 부산월드엑스...
2022-04-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 최태원-두산 박정원, 尹 원전 대표 정책 'SMR' 관심UP
다음 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 페르소나로 떠오른 SMR(소형원전모듈)에 대한 재계의 관심이 뜨겁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SMR 육성 추진을 시작했다. 14일...
2022-04-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그룹, 8일 창립 69주년 맞아 '온라인 메모리얼데이' 진행…최태원, 사회적 가치·ESG 등 강조
오는 8일 창립 69주년을 맞는 SK그룹(회장 최태원)이 고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추도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 신성장 동력...
2022-04-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공정위로부터 SK실트론 사건 의결서 받아...불복 소송 나설 듯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과 SK(회장 최태원)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 사건 전원회의 의결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공정위가 결정 내린 사건이다. 최 회장과 S...
2022-04-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지역활성화, 패널티 버리고 동기 부여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31일 새 정부를 향해 "수도권 규제 등 패널티를 주는 형래로 미래전략을 짜기 어렵다"며 "혁신 아이디어가 지역별로 사업화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
2022-03-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기업, 정책 조언자에서 동반자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9일 "민간이 정책의 조언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SK 최태원 이사 선임 반대 결정…하나금융 함영주 찬성
국민연금이 SK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신왕건)는 24일 제6차 위윈회를 열고 SK, 하나금융 등 총 16개사...
2022-03-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윤석열 당선인 '민관협력' 기대…전경련과 라이벌 의식 없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사진)은 윤석열 정부 시대를 맞아 '민관 협력'을 통해 경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가장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23일 상의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연 기자 간담회에서...
2022-03-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탈탄소에서 기회 찾자" SK이노 울산 CLX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설립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정유공장을 찾아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솔루션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18일 최 회장이 울산CLX를 방문해 직원 1100...
2022-03-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T 회장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AI는 SK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
최태원 SK 회장이 11일 오후 SK텔레콤 AI 관련 구성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의 AI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350여명의 아폴로TF 구성원들과 ...
2022-03-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 이사회 역량측정 도입·공개 추진…“최태원 회장도 평가 받는다"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대표주자인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이사회 역량 측정을 도입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SK그룹은 최근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E)에 쏠린 ESG 지표를 넓히고 있다.28...
2022-0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가 정답이다-SK] ESG도 맏형답게…최태원 “8년후 사회적 가치 30조”
재계 맏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대표 주자다.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전 계열사에 중장기 사업전략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경영 비전으로 강조하며 ESG 경영을 진두지...
2022-0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SKT 혁신 조력자 나서…SKT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 수행
SK그룹(회장 최태원)은 21일 최태원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이닉스 신화, 주변 만류 무릅쓴 최태원의 결단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SK하이닉스가 오는 14일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는다.10년전, 그러니까 지난 2011년 SK텔레콤이 3조 4267억 원에 단독 입찰하며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하이닉스는 이듬해인 2012년 ...
2022-02-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1조원 투자…‘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한다. SK는 해당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설립을 발표했다. SK그룹은 25일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
2022-01-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총수가 산다-上]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4대 재벌가가 선택한 한남동의 매력은
[국내 그룹 총수(CEO)들은 공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년 그룹 총수들이 전하는 신년사에서 그해 트렌드를 미리 읽을 수 있고,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짚어볼 수 있다. 그만큼 총수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다....
2022-01-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 사회적 역할 확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 파트너십 또한 과거와 달리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상의...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최태원 SK 회장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론티어’가 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3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2년 신년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혔...
2021-12-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10대 경제대국 시대, 기업 새로운 역할 자각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해 기업들이 새로운 역할을 자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가운데 과거보다 발전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다음 달 CES 2022서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약속 밝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다음 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글로벌 탄소 감축 실천 약속을 발표한다.SK그룹(회장 최태원)은‘CES 2022’에서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SK의...
2021-12-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