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향후 5년간 非수도권에 67조 원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
2022-09-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종현 '빅픽쳐'와 최태원 '딥체인지'...SK이노 60년 성장 원동력"
SK이노베이션이 ‘빅픽쳐’와 ‘딥체인지’라는 두 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정유기업에서 글로벌 그린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단법인 기업가정신학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의 아메리칸 드림은 ‘카본 투 그린’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친환경 에너지·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겠다는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을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대한석유공사(유공)가 전신인 만큼, 정유 사업으로 기업을 키워왔다면, 앞으...
2022-08-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종현 SK 선대회장 24주기…최태원 회장 꽃피운 ESG 경영 선구자
최종현 SK 선대회장 서거 24주기인 오늘(2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이어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최종현 선대회장(이하 선대회장)은 1962년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SK에 합류한 뒤...
2022-08-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그룹 '이천포럼 2022' 폐막...최태원 회장 “기업가치 좌우할 신뢰와 네트워크 키워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제는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수치로 기업가치가 좌우되는 시대는 지났다”며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와 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8-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한·중 경제협력 절실...혼자는 어렵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4일 "한국과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인들 간의 경제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상의 등이 온라인으로 연 '한중 수...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주도' 국가발전 프로젝트 주제는 '한식의 산업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주도의 한식 산업화에 나선다. 2일 대한상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주제를 '한식의 산업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대한상의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2022-08-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미국에 220억 달러 신규 투자 "한미 경제협력으로 성장동력 키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26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
2022-07-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내일(27일) 바이든 美대통령과 화상 면담…美투자 논의 예정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내일(27일, 한국시간)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화상 면담한다.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최 회장과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 면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지나 러몬도...
2022-07-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 유학 지원 “사회서 받은 기회, 환원 큰 나무가 되길”
최태원 SK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 인사를 통해 “여러...
2022-07-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 만난 한화진 환경부 장관 "규제 개선 핫라인 구축"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해소를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났다. 이날 자리는 대한상의가 지난 5월 발표...
2022-07-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35년 만에 K-바이오 시대 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 35년 만에 ‘K-바이오’ 시대를 열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9일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
2022-06-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경찰, 최태원 'SK실트론 사익 편취 의혹'...공소권 없음 종결
경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SK실트론(당시 LG실트론) 지분을 인수하며 지주회사 SK㈜의 사업 기회를 가로챘다는 의혹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022-06-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 모빌리티 5형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자는 ‘딥 체인지’를 통해 성장을 일궈냈다. 그는 반도체, 통신, 석유화학 기반 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난해 SK그룹을 재계...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BIE 총회 참석...부산엑스포 유치 첫 글로벌 외교활동 나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 사진)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장길에 오른다.17일 대한상의는 최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으로서 프랑스 파리...
2022-06-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BBC 이어 ‘그린으로 플렉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배터리·바이오·반도체 등을 뜻하는 이른바 BBC에 이어 그린 비즈니스 역량 강화 행보를 펼치고 있다. SK(주), SK이노베이션, SK E&S 중심으로 수소·탄소중립 등 친환경 사업을 펼치고 있는 ...
2022-06-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 직접 나선다..."기업 네트워크 총동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위원회가 출범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등 국내 주요기업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중남...
2022-05-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박지원, SMR 선도 팔 걸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SMR(소형원전모듈) 선도를 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SK그룹과 두산그룹은 이달 초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원전 육성 정책에 따라 미래 신사업 중 ...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반도체·배터리·바이오에 5년간 247兆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5년 간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약 250조를 투자한다.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BBC 분야를 중심으로 24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25일) '2022 중소기업인 대회'…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등 5대그룹 총수 참석
오늘(25일) 용산 대통령실 앞 운동장에서 ‘2022 대한민국 종소기업인 대회’가 개막한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신기업가 정신 실천, 기업들 ‘합리적인 해결사’ 이미지로 전환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신기업가 정신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노력하는 기업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신 실천은 ‘꼰대’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기업들을 ‘...
2022-05-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창양 장관 만난 최태원 회장 "경제성장, 민관 지혜 모아야"
이창양 산업통산부 장관이 18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과 만나 민간기업 주도의 성장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환율, 금리, 물가 모두 다 어려운 국면...
2022-05-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