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아들 최인근, 미국 에너지 신사업 핵심 '패스키'로 이동](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7101801071147de3572ddd611027288.jpg&nmt=18)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17101808245802334c1c16452b011214843158.jpg&nmt=18)
17일 재계와 SK에 따르면 SK E&S 최인근 매니저는 작년말 인사를 통해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
패스키는 SK E&S의 손자회사로, SK E&S 북미법인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충전 솔루션과 관련해 굵직한 투자를 주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SK E&S가 미국 전기차 충전업체 에버차지의 경영권 인수는 패스키를 통해 이뤄졌다. 재작년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그리드솔루션기업 키캡처에너지(KCE) 인수도 주도한 바 있다.
패스키는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닫기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21121713454508161c1c16452b0175114235199.jpg&nmt=18)
최인근 매니저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슬하의 1남2녀 가운데 셋째다. 1995년생으로 미국 브라운대 물리학을 전공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인턴십을 한 뒤, 2020년 SK E&S 사원으로 입사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