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百 본점 폭발물 협박 소동 “경찰 조사결과 허위…강력 법적 대응”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08-05 16:46

서울 중구 신세계百본점, 폭발물 소동
경찰·소방당국, 현장 조사 결과 허위 사실
"현재 정상 영업 중…강력 법적 대응 조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인 명동점의 ‘폭발물 설치 협박 소동’은 경찰 조사 결과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혀 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1시43분 신고 접수 후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매장 직원과 고객 적원을 대피시키고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허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신세계백화점은 “금일 온라인상에 유포된 폭발물 설치 허위 게시물 관련 정확한 상황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당사는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