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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앤드 브랜드 관심도 2위는 현대건설 '디에이치'…1위는 OO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9 09:52

잠실 르엘 전경./사진제공=롯데건설

잠실 르엘 전경./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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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계 '하이엔드' 브랜드 중 롯데건설 '르엘'이 가장 높은 국민 관심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그 뒤를 이었다.

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하이엔드 브랜드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르엘 ▲현대건설 디에이치 ▲호반건설 호반 써밋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등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는 건설사들이 지향하는 고급화·명품 아파트를 의미한다.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 ▲프라이버시 보장 설계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컨시어지 및 조식등 호텔식 서비스 제공 ▲수영장·피트니스등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브랜드 자체 완성도와 서비스 수준이 최고인 아파트다.

분석 결과 르엘이 총 4만3263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실수요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강남구 청담 르엘 아파트가 11월 입주를 앞두고 벌써부터 시세를 끌어올리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전용 84㎡가 지난 8월 55억원에 거래됐는데 최초 분양가 대비 무려 30억원이나 높아 (르엘은) 입주전부터 고급 주거 단지로서의 위상을 굳혔다"고 적었다.

또 지난해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일원에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내 집 방문의 날'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는 세대별 하자 점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부산에서 처음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이 적용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프리미엄 인프라와 자연 친화적 주거 공간을 모두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산에서 처음 '사전협상(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5년의 긴 인허가 기간을 거쳐 탄생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2025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같은달 뽐뿌의 한 유저는 "롯데건설의 르엘(LE-EL)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하이엔드 브랜드 관심도 추이./자료제공=데이터앤리서치

지난해 하반기 하이엔드 브랜드 관심도 추이./자료제공=데이터앤리서치

디에이치가 총 4만1259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한국표준협회(KSA)가 발표한 2025년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KS-QEI)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현대건설이 '디에이치방배'에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처음으로 도입한다"며 "H 컬처클럽은 커뮤니티 공간의 고급화·대형화 추세에 맞춰 입주민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호반 써밋이 총 3만3204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의 한 블로거는 "호반써밋 로고를 보면, 모던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라면서 "네이비·골드 컬러 조합은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직선형 서체는 견고함과 신뢰감을 표현한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위브더제니스 2만1520건, 푸르지오 써밋 1만2943건, 오티에르 5206건, 드파인 4160건, 로열파크씨티 3826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롯데건설 르엘 등 하이엔드 브랜드 1~3위 포스팅 수는 2024년 하반기에 비해 2.5배나 급증하면서 최근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방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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