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장 VC 사외이사, 전문직·현직 종사자 출신 선호 [2023 이사회 줌人(인)]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8 00:00 최종수정 : 2023-09-22 13:34

여성 사외이사 비율 11.76% 불과
보수 천차만별…최고 62배까지 차이

상장 VC 사외이사, 전문직·현직 종사자 출신 선호 [2023 이사회 줌人(인)]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국내 상장 벤처캐피털(VC) 사외이사 17명 가운데 변호사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10%를 간신히 넘겼으며, 이들의 보수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6200만원에 달했다. 최연소 사외이사는 1980년대생, 최고령자는 1950년대생으로 나타났다.

17명 중 9명이 변호사·교수

한국금융신문이 상장 VC 14곳(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DSC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벤처스·미래에셋벤처투자·대성창투·TS인베스트먼트·린드먼아시아·우리기술투자·아주IB투자·LB인베스트먼트·컴퍼니케이파트너스·나우IB·SBI인베스트먼트·우리벤처파트너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17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변호사가 5명(29.41%)으로 가장 많았다. 교수는 4명(23.53%)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기술투자 민준기(MIN JOHN K)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외국 변호사 ▲아주IB투자 최세학 법무법인 유비즈 대표 변호사 ▲나우IB 한상구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SBI인베스트먼트 김창섭 변호사 및 강태환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가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에는 각각 이춘우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선주 연세대 컴퓨터학과 교수, 한창수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조교수가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계사 출신도 2명 존재했다. 염규옥 도원 회계법인 이사는 아주IB투자, 김지영 삼화회계법인 상무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사외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호사와 교수, 회계사와 같은 전문직업군뿐만 아니라 전 금융지주 회장부터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대표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외이사도 있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대성창투는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이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전 삼성전자 VD 상업부 개발팀 전무가, TS인베스트먼트는 케이엠에이치 신사업실 실장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린드먼아시아는 채현주 한국거래소 상무가, LB인베스트먼트는 김진만 판텐온코리아 파트너가 사외이사로 있다.

여성 사외이사의 경우 2명(11.76%)에 불과했다. 린드먼아시아의 채현주 사외이사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박선영 사외이사다. 최고령 사외이사는 1954년생인 김한 대성창투 사외이사였으며, 박선영 사외이사는 1982년생으로 최연소를 기록했다.

보수 1위 ‘우리기술투자’

상장 VC 14곳 가운데 사외이사에게 가장 많은 보수(1인 평균)를 주는 곳은 우리기술투자로 6200만원에 달했다. 우리벤처파트너스가 47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3014만원, 아주IB투자 1800만원, 린드먼아시아 1300만원을 기록했다.

DSC인베스트먼트와 대성창투, 나우IB, SBI인베스트먼트는 1200만원으로 나타났다. 1000만원이 넘지 않는 곳도 존재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800만원, LB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600만원이었다. 보수가 가장 적은 곳은 TS인베스트먼트로 100만원을 기록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삼성카드 선두…순익 증가 불구 롯데카드 최하위 [2026 상반기 카드사 리그테이블-수익성]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이 본업인 결제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일제히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카드는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유일하게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업계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롯데카드는 두 자릿수 순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7개사 중 가장 낮은 순익을 기록했다.20일 한국금융신문이 국내 주요 카드 7개사(삼성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의 2026년 상반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17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수준이다.지난해 경기 침체와 조달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2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리스크 관리 성과…영업정지 딛고 체질 개선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건전성 개선과 조달비용 부담 완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다만, 지난해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영업정지가 진행 중인 만큼, 영업 재개 이후 채널 다각화와 신상품 확대를 통한 고객 기반 확장이 향후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주요 과제로 꼽힌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우량고객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건전성 개선을 3 박대성 키움에프앤아이 대표, 대손충당금 확대에 순익 주춤…실리 위주 입찰로 대응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키움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회수 시장 악화로 순익이 감소했다. 경매 시장 회수가 지연되며 대손 부담이 커진 탓이다. 이에 점유율 확대보다 회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입찰가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하반기에 대응할 방침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에프앤아이 상반기 연결 순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상반기(92억원) 대비 5.84% 감소했다. 키움에프앤아이의 상반기 연결 영업수익은 815억원으로 전년 동기(682억원)보다 1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18.4% 늘었다. 키움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자산이 결국 경매로 회수가 돼야 하는데 회수 시장 자체가 좋지 않다 보니 대손 등 부담이 실적에 반영된 것"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