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포스(POS) 기기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에서도 결제한 손님이 단골손님인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정한 기간 내에 일정한 횟수 이상 매장에 방문하면 단골손님으로 정의한다. 이 기준은 매장 상황에 따라 최근 3개월 동안 결제 횟수를 토대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메모 기능을 활용해 손님의 취향을 별도로 적어둘 수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 매장의 최근 한 달 간 일일 기준 단골 통계와 단골 비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캐시노트 제휴 밴(VAN)을 이용해야 한다.
안태훈 한국신용데이터 관리서비스 운영 총괄은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그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장님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영업자의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