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 50여개 갤러리와 함께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을지로와 종로, 마포 등 서울 6개 지역의 코스를 맵으로 구성해 관객들이 나만의 코스를 직접 짜고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예술 인플루언서와 함께 갤러리를 도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앙코르! 더프리뷰’는 17개 갤러리들이 참여했다. 신한카드 사옥 로비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조은필 작가의 설치 미술이 전시된다.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출품 예정 작품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에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위크 역시 문화 예술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