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영업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판매 2000대 시 '판매장인', 3000대 '판매명장', 4000대 '판매명인', 5000대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부상이 수여된다.
1996년에 입사한 김 영업부장은 27년 만에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그는 역대 15번째로 판매거장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김 영업부장은 비결에 대해 "상담 시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차량 인도 후에도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고객을 끝까지 책임진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 제공=현대차.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